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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매장 탐방 - ‘라이프워크’ AK 수원점
오픈 2개월 만에 매출 1억 달성… 고속성장 기대

발행 2019년 04월 30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라이프워크’는 하이드어웨이(대표 김상훈)가 지난해 11월 런칭한 스트리트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다.


스트리트 패션과 스포츠 카테고리의 경계에서 블랙, 화이트 컬러를 중심으로 브랜드 캐릭터 ‘라독’과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매장은 팝업 형식으로 오픈한 후, 반응에 따라 정규 매장으로 전환하고 있다.


22년 경력의 김윤희 매니저
올해 초 오픈… 첫 1억 매장 등극

 

‘라이프워크’ AK 수원점은 올해 초 오픈한 첫 정규 매장이다. 타 매장과 같이 지난해 11월 3주간 팝업 스토어로 운영했으며, 1월 초 정규 매장으로 전환됐다. 런칭 1개월 미만(팝업 당시)이었음에도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으면서 단기간에 정규 매장으로 오픈할 수 있었다.


초반 분위기는 기대이상이다. 지난 3월 월 매출 1억 원을 달성했다. 롯데 본점과 함께 ‘라이프워크’ 첫 1억 매장이 됐다. 브랜드 런칭 약 5개월, 매장 오픈 3개월만의 성과다.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트리트 패션의 인기와 더불어, 10대부터 50대까지 연령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고객들을 폭 넓게 형성한 점이 높은 매출로 이어졌다.


이 매장 김윤희 매니저는 “오버핏, 그래픽 로고 등 최근 트렌드인 스트리트 패션의 포인트들이 제품에 잘 반영됐다. 착용감이 편한데다 스타일까지 갖추다보니, 학생들은 물론, 40~50대 중년 고객들도 자주 찾는 편”이라고 말했다.


김윤희 매니저는 19세 때부터 여성복, 진 캐주얼 매장에서 근무해온 22년차 경력자다.


그는 “고객과 대화하면서 니즈를 파악하는데 집중하고, 그에 맞게 권유하고 판매한다. 구매고객외에 함께 방문한 고객과도 대화하면서 신규고객 유입 및 구매유도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신상품 판매가 원활한 점과 대량 구매가 많은 것 또한 이 매장의 강점이다. 비교적 가격대가 높은 아우터 류와 맨투맨, 후드 티셔츠 등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이 많고, 커플이나 패밀리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좋다. 매장에서도 이 같은 점을 활용하고 있다.


김윤희 매니저는 “브랜드 특성 상 세트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들이 많다. 재킷 단품 구매 시에도 다양한 상의, 하의를 함께 추천한다. 바로 구매하지 않아도 재방문해 구매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해당 매장이 오픈 초반부터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만큼, 매출 유지를 위한 판매환경 조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첫 정규매장이 좋은 출발을 보임에 따라, 추후 ‘라이프워크’의 유통확대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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