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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 포트폴리오 확장 속도 낸다

발행 2019년 05월 20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여가활동 관련한 모든 제품 다루겠다”
박영준 대표 런칭 당시 청사진 현실화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여가활동에 관련된 의류부터 용품까지 모든 제품을 좋은 품질,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기업을 만들겠다.”


박영준 더네이쳐홀딩스 대표<사진>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을 런칭하며 내세웠던 포부다.


그 포부는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박 대표는 여가활동에 관련된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 강화하고 있다. 여행용 캐리어를 시작으로 가방, 의류, 신발, 화장품, 서핑 용품까지 최근 2~3년 사이 사업의 규모와 영역을 대폭 확장했다.


현재 캐리어 사업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을 시작으로 베라왕, 굳이어, 지프, 타이허그 등 5개 브랜드를 차례로 준비 중이다. 베라왕은 지난해 런칭해 판매 중이고 타이어 브랜드 ‘굳이어’ 라이선스 제품은 이달 중순 런칭한다. 또 ‘지프’는 7월 중순 선보일 예정이며, 자체 브랜드 ‘타이허그’도 하반기 런칭을 준비 중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힘입어 라인을 지속 확대한다. 오는 6월에는 서핑 라인을 대대적으로 런칭하며, 하반기에는 키즈 라인을 단독 브랜드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핑 라인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서핑 전문가를 영입해 기획부터 함께 준비했다. 웻슈트를 비롯해 래쉬가드, 보드숏 등 웨어부터 헤드기어, 장갑, 장화 등 장비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단순한 서핑 라인을 넘어 서핑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큰 그림이다.


이에 발맞춰 6월 중순경 강원도 양양에 대형 플래그십스토어 ‘솔티캐빈’을 오픈한다. 솔티캐빈은 서핑 라인을 특화시킨 매장으로 양양을 중심으로 전국 핵심 지역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핑에 관련된 상품 판매는 물론 서퍼들이 휴식을 취하고 서핑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선보인다.


키즈 라인은 하반기부터 단독 브랜드화 작업에 나선다.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토털 브랜드화를 위해 별도 육성키로 한 것. 성인라인이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키즈 라인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이 외에도 가방과 신발 등 용품에 대한 지속적인 확장, 남성 스킨 케어 라인 확대 등 다양한 품목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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