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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버버리, 올해 10개중 1개 점포 없앤다
38개 폐점, 30개 팝업스토어 런칭

발행 2019년 05월 22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영국 럭셔리 버버리그룹의 3월말 결산 지난해 실적은 영업 이익이 전년보다 6% 줄어든 4억3,800만 파운드(5억6,200만 달러), 매출은 전년과 거의 같은 27억 파운드(34억4,500만 달러)로 발표됐다.


이탈리아 출신, 지방시 콤비의 마르코 코베티 CEO와 리카르도 티시 디자인 디렉터의 열정적인 노력에 비해서는 안타까운 결과다. 투자자들이 실망하며 주가가 5%나 빠졌다.

코베티 CEO는 티시의 새로운 컬렉션이 두 자리 신장하는 등 잘 팔리고 있지만 아직 상품 출하가 10-15%에 불과하다며 새 회계년도에는 기대해도 좋다고 투자자들을 위로했다.

버버리는 올해 10개 점포 가운데 1개 비율로 38개 매장을 정리할 계획이다. 아직 어느 매장이 될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미 브라질과 스페인에서 5개 매장이 문을 닫았다.

구찌, 디오르와 같은 급의 수퍼 럭셔리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많은 숫자의 매장보다 소수 정예로 럭셔리하게 꾸밀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이 같은 결단을 내렸다고 한다.


내달에는 30개의 팝업 스토어도 런칭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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