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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펫 박람회 ‘펫서울 2019’ 오는 8월 개최
코엑스, 15년 만에 반려동물 입장 허용

발행 2019년 05월 23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유민정기자] 글로벌 반려동물 박람회 ‘펫서울(PET Seoul) 2019’가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펫서울은 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허주형)와 팜웨이인터내셔널(대표 김병철)이 공동 주최하고, 팀마이스(대표 박준)가 주관한다. B2B와 B2C가 동시 진행되는 프리미엄 펫 페어로, 펫 관련 테크&케어서비스, 수제간식 및 건강기능식품, 의류&액세서리와 미용용품, 펫 유모차와 장난감, 캐리어, 하네스 등 다양한 품목의 업체들이 참가한다. 아시아 최대 국제수의박람회인 카하엑스포(KAHA Expo)를 동시 개최해 국내 및 해외 수의단체와 바이어까지 초청하는 국제적인 반려동물 전문 전시회다.


이번 시즌은 '대한민국 반려동물 5대 메가트렌드'를 담아 국내 최초로 주제관 형태의 반려동물 박람회로 진행되며, 코엑스 전시장 내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허용되는 점이 특징이다. 코엑스는 반려동물 입장 허용을 계기로 쾌적한 관람과 깨끗한 공기질을 위해 공조시스템을 강화한다. 펫서울2019를 계기로 코엑스가 펫 프렌들리(Pet-friendly) 전시장으로 나아갈 방침이다. 전시장 안내데스크에서는 반려동물용 유모차, 이동장, 목줄을 대여할 수 있고, 참관객에게 반려동물 배변봉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주관사 팀마이스는 ‘펫서울2019 펫티켓 매뉴얼’을 제작, 배포하는 등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펫투게더(Pet-together)’ 펫티켓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펫서울 펫티켓 매뉴얼’에는 반려동물과 반려인, 일반고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반려동물 동반 기준을 안내할 방침이다. 반려동물 전용케이지 이용 및 이동방법, 반려동물 배변물의 처리방법, 법령에 명시된 맹견 출입제한 안내, 예방접종 및 인식표 착용 등이며, 현 동물보호법과 한국동물병원협회 동물행동전문가 그룹 HAB위원회(위원장 위혜진)의 자문을 반영했다.


한편, 지난 전시는 수의사, 해외바이어를 포함 3만 명이 참관했으며, 방문목적은 제품구매가 60%를 차지했다. 국내 반려동물은 1,000만, 반려인은 1,500만으로 추산되며 시장규모는 매해 15~20%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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