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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토어, 신규 콘텐츠 런칭 활발

발행 2019년 05월 26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마이스토어’ 등 상반기 5개 런칭
‘그립’과 협업 라이브커머스 시작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디유닛(대표 윤반석)이 온라인패션 플랫폼 서울스토어의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시작한 ‘마이스토어’ 포함, 상반기에만 5개 콘텐츠를 런칭한다.


다음 달 중 ‘프리세일’, ‘시크릿세일’, ‘서울팝업’을 공개하며, 최근에는 라이브 방송 어플리케이션 ‘그립’과의 협업을 통해 라이브커머스도 시작했다.


‘마이스토어’는 사용자가 서울스토어 내에서 개별 페이지를 제작, 상품 큐레이션을 제공하고, 판매로 이어질 경우 페이지 제작자와 상품구매자에게 포인트를 적립하는 서비스다.


‘프리세일’은 크라우드 펀딩과 같은 예약 판매 시스템이다. 상품등록 후 기한 내 축적된 주문량만큼 생산·판매하기 때문에, 입점 브랜드의 재고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시크릿세일’은 크리에이터와 특정 상품을 연계한 후, 구매자들을 모아 판매하는 일종의 공동구매 형태다.


서울스토어 내 다양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구독자 풀을 활용한다.


이 회사는 올 하반기에도 활발한 사세 확장이 계획됐다. 7월초 대만 온라인 플랫폼 라인에 입점한다.


라인은 대만 내 온라인 쇼핑몰 중개 플랫폼이다. 현지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입점 브랜드를 선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스토어 내 신규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입점 브랜드를 위한 추동시즌 아우터 생산비 지원 사업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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