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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매장 탐방 - ‘잇미샤’ 롯데 김포공항점
“고객 체형 고려한 맞춤 제안이 비결이죠”

발행 2019년 05월 26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시선인터내셔널(대표 신완철)의 여성복 ‘잇미샤’ 롯데 김포공항점은 작년 연매출 8억 원을 달성한 우수 매장이다. 작년 월평균매출은 6천5백만 원이며, 꾸준한 매출신장으로 올해 월평균매출은 7천만 원대다. 온라인, 할인행사 없이 만들어 낸 매출이며 올해 연매출 9억5천만 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작년 한해 매출 8억 달성
20대부터 50대까지 방문

 

지역주민이 주로 방문하는데 김포 신도시 오피스단지의 신혼부부, 직장인 여성 등 젊은 층이 많다. 또 매장 특성상 승무원이나 제주도민,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다. 오피스룩, 웨딩, 하객룩을 찾는 젊은 여성고객이 많다.


최근 웨딩시즌으로 하객룩 수요가 높아 원피스가 주로 판매된다. 주말 매출비중이 높지만, 평일에도 단골손님 방문 비중이 높아 주말과 비슷한 매출을 달성하기도 한다. 주로 퇴근시간대 이후인 6시 반부터 백화점 마감 전 시간대에 방문한다.


고객 연령층은 20대부터 50대까지다.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의 구매력 있는 직장 여성이 메인 구매층이며 50대는 선물수요가 많다. 특히 매니저 나이가 30대 초반으로, 비슷한 연령층에게 판매할 때 시너지가 난다.


이 매장 박주현 매니저는 2017년 10월부터 현재까지 매니저로 근무 중이다. 매니저로는 첫 매장이다. 아이올리 ‘플라스틱아일랜드’, 동광인터내셔널 ‘숲’, 현우인터내셔널 ‘르샵’, 더휴컴퍼니 ‘보니알렉스’ 등을 거치며, 매니저를 목표로 경력을 쌓아왔다.

 

적극적인 코디제안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 평소 원피스 판매율이 높고, 셋업 정장, 투피스 등 코디네이션 판매로 평균 객단가는 약 30~40만 원대다. 단골고객 중 한 번에 100~200만 원대를 구매하는 경우도 있으며, 신규고객도 비슷하게 구매가 나타난다. 특히 고정고객의 재구매율이 높다.


꾸준한 매출신장을 목표하기 때문에 고정고객관리, 매장VM관리, 다양한 코디제안에 주력하고 있다. 또 인기품목을 권유하기보다 키워드를 잡고, 세심한 질문으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한다. 각 고객의 체형을 고려해서 맞춤상품을 제안해 고객의 신뢰, 만족을 높이려 하고 그 때문에 재구매 고객이 많고, 단골층을 형성해가고 있다.


이 매장 박주현 매니저는 “매장 직원과 호흡이 좋아 밝은 매장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잇미샤 옷이 제일 예쁘다는 생각으로 자신 있게 권유해드리고, 제품을 입으면 고객님이 제일 예쁘실 것이라고 자신감을 많이 드리면서 판매하고 있다. 재방문 시 추천해준 옷에서 주변반응이 좋았다는 말을 들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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