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5월 2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스위스 리사이클 브랜드 ‘프라이탁(FREITAG)’을 전개 중인 스위스 프라이탁(대표 마커스 프라이탁, 다니엘 프라이탁)이 지난 26일 서울 압구정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프라이탁’은 국내 지사를 두지 않고 스위스 본사가 국내 사업을 직접 전개한다.
이 브랜드는 유럽 대륙을 횡단하던 화물차의 방수포를 재활용한 기능성 가방과 액세서리로 지난 25년 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했다.
압구정 매장은 66㎡ 규모의 공간에 1,100개 이상의 개성 넘치는 가방을 선보이기 위해 하중을 받는 기둥과 벽을 제외한 나머지 불필요한 요소를 모두 제거했다.
매장 후면에 비어 있던 공간을 매장 내부와 연결해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