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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혜의 분크, 사세 확장

발행 2019년 05월 2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코웰패션 지분 투자 후 사업 다각화, 분크 청담점 오픈

석CD, 美 패션 ‘클루’ 글로벌 디렉팅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핸드백 ‘분크’를 전개 중인 분크(대표 석정혜)가 코웰패션과 손잡은 후 본격적인 사세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코웰패션이 지분을 투자하며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후 2분기부터 온라인 중심에서 탈피, 오프라인까지 확장하고, 신규 사업도 강화 중이다.


지난 4월 현대 판교점 오픈 이후 지난달 초 청담동에 쇼룸 형태의 직영 매장을 132㎡(40평) 규모로 개설했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는 석정혜 대표의 인스피레이션을 고객과 교감하는 공간을 컨셉으로 하고 있다.


메인 공간에 사각 프레임을 구성해 마치 포토존 같은 이미지를 살렸다. 레이어드 된 시스루 패브릭 윈도우들은 고객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표현했다.


핵심 공간은 트랜스포머형 구조물로 시즌에 따라 인테리어가 변신할 수 있다.


상품 라인도 다각화했다. 로우부터 하이엔드까지 상품이 다양해졌다.


커스터마이징 악어백부터 에코백을 개발해 이번 오픈에 맞춰 공개했다. 청담 익스클루시브 라인, 온라인에 출시되지 않은 제품도 구성됐다. 청담점은 2주 만에 매출 1억 원을 넘어섰다.


오프라인 1호점인 현대백화점 판교점도 고매출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오픈 첫 달 약 2억 원(오프라인)의 매출을 올리며 단숨에 핸드백 조닝 1위에 올랐다. 기존 1등 브랜드 보다 2배 이상 높은 매출이다.


온라인은 현재 현대H몰, GS샵 등에 브랜드관 운영은 물론 홈쇼핑은 코웰패션이 전개 중인 ‘아.테스토니’와 협업 라인을 개발해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석정혜 대표가 운영중인 SEOK인터내셔날은 미국 패션 브랜드인 ‘클루(Clu)’를 이번 시즌 런칭한다. 미국 본사와 계약해 석대표가 ’클루‘ 핸드백 디렉터로 낙점. 석대표가 디자인한 ’클루‘ 핸드백은 국내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내달부터 톰그레이하운드 압구정본점, 롯데 잠실, 현대 판교점 등에 입점한다.


ODM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중이다. ‘까스텔바쟉’ 핸드백 ODM을 종결한 이후 현재는 여성복 ‘아이잗 컬렉션’의 핸드백 라인의 ODM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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