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5월 30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 중인 SPA 브랜드 ‘탑텐(TOPTEN)’의 5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신장했다.
올해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개봉에 맞춰 출시한 ‘마블’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를 비롯해, ‘라인’, ‘펩시’, ‘뮤직’ 등 다양한 그래픽 티셔츠 판매가 높은 반응을 얻었다. 현재 2차 리오더 포함 총 100만장이 투입된 상태.
자사 소싱력을 기반으로 여성 니트류를 강화해, 여성고객이 크게 늘어난 점도 한몫했다. ‘벨기에 프리미엄 린넨셔츠’ 등 린넨 관련 아이템들도 높은 판매율을 기록 중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탑텐’만의 시그니처 아이템들을 개발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가격과 좋은 품질로 보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탑텐’은 올해 런칭 7주년을 맞아, 5월 31일부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