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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세계물산, 여성복 재정비

발행 2019년 06월 18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브랜드별 정체성 강화
아울렛·대리점 유통 확대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SG세계물산(대표 이의범) 여성복 사업부가 보유 브랜드 컨셉 재정비에 나섰다.


지난 4월 초 신원 ‘베스띠벨리’사업부장 출신의 정병무 이사가 여성복사업부 총괄로 새롭게 가세한 이후 사업부 보강과 함께 브랜드별 전략을 새로 수립했다.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에이비에프지(a.b.fz)’, ‘에이비플러스(a.b.plus)’ 두 브랜드 각각의 색깔을 분명히 하는 것이다.


지난달 ‘에이비플러스’ 디자인실에 린컴퍼니 ‘라인’, 렙쇼메이 ‘수스’ 등을 거친 임영애 실장을, 기획MD파트에 미도컴퍼니 ‘미센스’ 출신의 오명아 부장을 영입했다.


‘에이비에프지’는 30대 초반~40대 초반, ‘에이비플러스’는 30대 중후반 타깃으로 컨셉을 재정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한다.


이를 통해 두 브랜드가 동시에 공략하기 어려웠던 유통도 보다원활히 접근할 계획이다.


유통은 비효율 정비를 계속하는 동시에 다각화에 초점을 맞춘다.


현재 83개 유통망을 가동 중인 ‘에이비에프지’는 미 입점 아울렛, 지방백화점 등을 대상으로 수시MD를 공략, 연내 100~110개까지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156개점을 가동 중인 ‘에이비플러스’는 유통 인숍(in shop) 볼륨이 이미 확보돼 있어, 대안유통으로 비중이 낮은 대리점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현재 50개점인 대리점을 내년 상반기까지 100개 이상으로 가져간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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