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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마골프웨어, 연말까지 30개점 구축

발행 2019년 06월 19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24일 대규모 런칭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젊고, 가격대 합리적” 반응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혼마골프한국지점(대표 스즈키 타카히로)이 ‘혼마골프웨어’의 영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달 휘문고 사거리에 위치한 혼마갤러리에서 주요 백화점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전국 주요 상권 점주들과도 오픈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달 24일에는 인터콘티넨탈서울 코엑스에서 백화점 바이어 및 예비 대리점주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대대적인 런칭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품의 공급 준비도 마쳤다. 지난 4월부터 순차적으로 입고되기 시작해 5월 중순까지 춘하시즌 상품이 완벽하게 세팅됐다.


현재 혼마갤러리는 100여 가지스타일의 의류와 모자, 장갑, 벨트 등 액세서리, 여기에 클럽과 캐디백 등 각종 가방까지 구성돼 있다.


이 회사 송종현 마케팅팀 부장은 “상품 준비를 완벽히 마치고 본격적으로 유통망 확보 작업을 시작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3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화점 바이어 및 점주들의 반응이 좋은 편이다. 디자인과 가격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고 덧붙였다.


클럽 시장에서는 고가의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반해 의류는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좋다는 것이다.


반팔 티셔츠의 경우 10만 원 중후반대로, 국내 시장에서는 중고가 골프웨어의 가격대로 책정됐다.


디자인도 40~50대 중년층을 타깃으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미가 돋보이며, 컬러도 다채롭게 활용해 신선한 분위기를 준다는 것.


송 부장은 “현재 갤러리에서 여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여성 라인에 대한 구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W747 드라이버를 출시하면서 클럽 시장에서 여성들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반응도 좋아, 의류 역시 여성 라인을 집중 강화하겠다는 의도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 여성들의 클럽 구매 비율은 4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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