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6월 25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파스텔세상(대표 박연)이 홍콩에 위치한 티셔츠 즉석 제작 키오스크 업체 스냅티(SNAPTEE) 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냅티 사는 중국과 일본 내 40여개 키오스크를 통해, 자신이 고른 디자인의 티셔츠 및 맨투맨 셔츠를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헬로키티’, ‘스폰지밥’, ‘리틀 트윈스타’, ‘가필드’ 등 글로벌 캐릭터 티셔츠를 취급하고 있으며, 한국 캐릭터로서는 ‘피터젠슨’이 첫 입점이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을 이용하는 사용자는 앱 스토어에서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자신이 원하는 티셔츠 디자인을 고를 수 있다. 홍콩 주요 쇼핑몰인 ‘world trade centre’, ‘Plaza holleywood’, ‘Sunshine city mall’ 등 약 30여 곳의 쇼핑몰과 일본 주요 쇼핑몰 10곳의 키오스크에서 티셔츠를 주문할 수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헬로키티’나 ‘스폰지밥’과 같은 글로벌 캐릭터와 함께 스냅티 사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의 국제적인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다양한 국가에서 스냅티를 통해 ‘피터젠슨’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