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휠라코리아, 천호동으로 사옥 이전

발행 2019년 07월 01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서초동 사옥 건립 후 20년 만
기준 근무시간도 8to5로 조정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가 이달 1일부로 서초동 사옥을 떠나 천호동으로 이전했다. 이스트센트럴타워 15~18층까지 4개 층에 입주했다. 총 11,514㎡(3,489평) 규모로 300여 명의 임직원 전원이 한 곳에 모였다.


휠라코리아의 사옥 이전은 1999년 서초동 사옥을 건립한지 20년 만이다. 사세 확장으로 일부 분산됐던 조직을 한 공간에 통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역세권 신축 건물로 임직원들의 편의성 향상과 쾌적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결정이다.


기준 근무시간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로 조정했다. 복잡한 출퇴근 시간을 피하고 임직원들의 ‘워라밸’을 높인다는 취지다. 또 기존처럼 3단계(8to5, 9to6, 10to7) 유연 근무제는 유지한다.


한편, 휠라코리아는 서초동 사옥에서 지난 20년 동안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2005년 이탈리아에서 미국으로 이전됐던 본사로부터 내부경영자인수(MBO, Management Buy-Out) 방식으로 휠라코리아를 독립시켰고, 2007년 휠라 전 세계 브랜드 사업권 인수, 2010년 휠라코리아 유가증권시장 상장, 2011년 미국 골프기업 아쿠쉬네트 인수, 2016년 휠라 브랜드 리뉴얼 단행과 아쿠쉬네트 뉴욕증시 상장 및 지배주주 등극 등 굵직한 역사들을 만들어냈다.


휠라코리아는 이번 사옥 이전으로 활기차고 스마트해진 환경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