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7월 01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프라우덴, 앱솔론, 신클라우드 등
인슐레이션 사업본부로 통합 운영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이 충전재 분야 전문성 강화를 골자로 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태평양물산은 천연 다운 충전재 ‘프라우덴(PRAUDEN)’과 합성 충전재 ‘앱솔론(ABSOLON)’ 및 ‘신클라우드(SynCloud)’를 인슐레이션(Insulation) 사업본부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충전재 관련 사업부를 하나로 통합, 고객에게 충전재 전문 컨설팅과 양질의 제품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함이다.
인슐레이션 사업본부는 친환경 경영,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면서 각 사업부의 노하우를 통합해 신상품을 개발하는 등 충전재 사업의 시너지 향상에 주력하게 된다.
태평양물산의 충전재 사업은 지난해 1,08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최근 3년간 연평균 8%의 매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태평양물산은 이번 조직 개편으로 더욱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