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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크라운’ 해외 사업 확장

발행 2019년 07월 05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일본, 타이완, 미주, 유럽
이달 해외 바이어 수주회

 

알엠티씨(대표 김민성, 이세윤)가 스트리트 캐주얼 ‘로맨틱크라운’의 해외사업을 확대한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중인 중국(IT편집숍 19개점 입점) 내 미입점 지역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일본, 타이완, 미국, 유럽까지 거래국가를 넓힌다.


올 추동시즌 일본 온라인 쇼핑몰 조조타운에 입점하며, 루미네백화점 팝업도 예정됐다. 타이완의 경우 일부 편집숍과 입점 논의중이다.


싱가폴, 미국, 유럽 등에서는 소량 홀세일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


인지도를 높이면서 거래 규모를 확대할 계획. 이달 중순에는 해외바이어 대상으로 수주회를 진행한다.


본격적인 해외사업 확장을 위해 면세점 사업도 시작했다.


지난달 롯데 면세점 부산점과 롯데 인터넷 면세점 동시 입점에 이어, 이달 말 롯데 면세점 소공점에 입점한다. 올해 입점 점포를 확장하기보다, 매출 규모가 큰 두 점포와 온라인 몰에서 안착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기본 로고 티셔츠와 같은 면세점 전용상품도 개발 중이다.


초반 반응은 좋다. 오픈 후 2주간 약 4천만 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면세점 3개점 월 2억 원대 매출을 목표로 하며, 해외 매출은 입점 국가 확대에 따라 2배 신장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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