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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신사복 편집숍 ‘라마르쉐’ 인기

발행 2019년 07월 26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이탈리아, 일본 제품 수입
30~40대 마니아층 탄탄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런칭 5년차의 남성 편집숍 라마르쉐(대표 장재욱)가 주목받고 있다.


기존 업계에서 볼수 있는 신사복 편집숍과 달리 ‘라마르쉐’는 이태리와 일본 수입 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다. ‘링 재킷’과 안토니오 파니꼬의 ‘파니꼬’가 시그니처 제품으로, ‘링 재킷’은 50%의 판매 비중을 차지한다.


‘링 재킷’의 경우 일본 이세탄 백화점에 입점되어 있고 국내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남성 편집숍 란스미어와 일부 소규모 편집숍에 입점되어 있다.


슈트 기준 100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60년 이상된 브랜드로 이태리 복식을 모티브로 했지만, 동양인 체형에 맞는 편안함이 강점이며, 국내 마니아층이 탄탄하다.


현재 ‘라마르쉐’는 ‘링 재킷’의 하위 라인도 전개중이다. 기존 가격 대비 15% 정도 저렴한 ‘링 바이 나폴리’를 작년 춘하 상품부터 단독 전개 하고 있다.


‘파니꼬’는 안토니오 파니꼬라는 이태리 테일러가 전개하는 슈트 브랜드로 이태리 국가 훈장을 받은 유명 테일러다. ‘파니꼬’는 라마르쉐가 국내 단독 전개하며 사르토리얼 테일러링이라는 이태리 방식의 봉제와 마감을 선보이고 있다. 암홀과 어깨 부분이 타 브랜드와 비교해 월등히 편안하다.


주 고객 연령층은 30대로 40%를 차지한다. 객단가는 40대 이상 손님들이 월등히 높은 편이다.


7월 중순 현재까지 전년대비 20% 신장률을 기록중이다.


장재욱 대표는 “슈트에서 ‘파니꼬’는 워너비 브랜드이고 ‘링 재킷’은 동양인 체형에 적합하다. 내가 좋아하는 옷을, 진심을 담아 제안하는 방식이 통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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