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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트, 신규 라인 ‘프롬스 런던’ 룩북 공개

발행 2019년 08월 20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인디에프(대표 손수근)가 캐주얼 브랜드 테이트의 새로운 라인 ‘프론스 런던’의 룩북을 공개 했다.

‘프롬스(Proms)’는 ‘Promenade(산책)’와 ‘Concerts(콘서트)’의 합성어로,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영국의 음악애호가들에게 사랑을 받는 음악 축제’라는 의미다. 자유로운 페스티벌 문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워크웨어 아이템을 전개한다.

영국 노동자들의 워크웨어에서 영감을 받아, 자유롭고 활동적인 문화 환경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높은 퀄리티와 절제된 디자인으로 전 연령층을 타깃으로 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미니멀한 디테일과 실용적인 디테일, 넉넉한 실루엣 등이 디자인 포인트다. 룩북 역시 심플하고 절제된 무드 속에 모델들의 자유로운 포즈로 완성했다.

테이트의 기존 서브라인 ‘차브 런던’역시 동일하게 전개한다. ‘차브 런던’은 이번 시즌 영화 ‘킹스맨’의 주인공 ‘에그시’의 스타일링에서 영감을 얻었다. 영국 런던의 차브 족 스타일링을 반영해, 독창적인 스트리트 캐주얼을 지향한다.

‘프롬스 런던’과 ‘차브 런던’ 모두 ‘테이트’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에서 전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테이트’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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