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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내년 창립 10주년맞아 공격 경영 파비스인터내셔날 양진용 사장
부자재 글로벌 소싱 名家로 도약

발행 2007년 09월 14일

피정욱기자 , pjo@apparelnews.co.kr

인터뷰 - 내년 창립 10주년맞아 공격 경영 양진용 파비스인터내셔날 사장

부자재 글로벌 소싱 名家로 도약

제3 물류센터 본격 가동

차별화 아이템 개발 주력

파비스인터내셔날이 내년 창립 10주년을 앞두고 부자재 글로벌 소싱 전문 업체로 거듭나기 위한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이 회사는 부자재 업체로는 유일하게 업무의 투명성 확보와 납기일 단축을 위해 작년에 경기도 하남시에 제1, 제2물류센터에 이어 지난 8월 제3물류센터를 건립, 안정되고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같은 차별화 전략에 힘입어 매년 매출이 증가, 올해 목표를 전년대비 15% 신장한 76억원으로 잡고 있다.

양진용 사장은 “의류에 트렌드를 반영하듯 거기에 따른 부자재 또한 해외 시장조사와 트렌드 분석을 통해 제품을 기획, 브랜드 업체는 상품기획에 집중하고 생산과의 마찰을 줄여 효율 증대와 가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국내 부자재 업체들은 해외 소싱과 관련 업체들의 단가 싸움, 점점 줄고 있는 물량과 반응생산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이 현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 회사는 협력 업체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고객 요구사항에 맞는 디자인 기획과 글로벌 소싱으로 차별화 된 아이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 매년 매출의 5%를 디자인, 생산, 연구개발비에 투자하는 한편 지난 2005년 중국 절강성 이유시에 현지 법인인 푸박스를 설립, 협력 업체 개발과 중국에 진출한 국내 업체들을 비롯 중국 현지 업체 영업을 담당하게 했다.

이밖에 가격대는 높지만 국내에서 취급 안하는 특수 아이템을 이태리나 프랑스 등 유럽에서 소싱해 국내 고가 브랜드에 납품하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 소싱을 바탕으로 경쟁력 확보에 노력한 결과 최근 케이투코리아, 비비안, 슈페리어 등과 메인택을 비롯한 쇼핑백, 신발케이스 등의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양 사장은 “마감 부자재는 소비자와 제일 먼저 부딪히는 중요한 상품인 만큼 기획과 마케팅의 조화를 이루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파비스는 쇼핑백, 박스/포장류, 기획인쇄물류, 폴리백, 행택, 각종 행택고리, 바코드 등 10여 가지에 달하는 패키지 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거래처는 제일모직, 코오롱, 엘지패션, 파크랜드, 이랜드 등 100여 곳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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