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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무역센터점 품목별 인기상품 - 여성 영캐주얼
베스트, 블라우스 등 간절기 상품 판매 증가

발행 2016년 05월 0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오즈세컨 씨씨콜렉트 베네통 앳코너
커밍스텝 톰보이 나이스크랍 보브

현대 무역센터점 품목별 인기상품-여성 영캐주얼

베스트, 블라우스 등 간절기 상품 판매 증가

현대 무역센터점 6층 여성 영 캐주얼PC에는 총 18개(팝업 제외) 브랜드가 영업 중이다.
지난달 29일 5층에 코스 매장을 오픈하면서 미리 영 캐릭터인 시스템, SJSJ, 오즈세컨, 루미가넷(네일숍)이 6층으로 이동, 종전보다 브랜드 수가 늘었다.
앞서 춘하 MD개편에서 변동이 거의 없었고 4개 브랜드 매장이 임시매장 형태로 이동했기 때문에 오는 8월 MD개편에서는 많은 변화를 줄 예정이다.
인기상품은 두께감이 느껴지는 봄 제품보다는 간절기용으로 출시된 얇고 가벼운 아우터의 수요가 높았다.
긴 기장이 주로 팔려나갔고, 와이드 팬츠나 스커트 등의 하의와 코디하기 좋은 짧은 재킷 수요도 종종 올라왔다.
지난달 말부터는 긴소매의 아우터 수요가 현저히 줄었다. 대신 재킷이나 트렌치를 대체할 수 있는 스타일의 베스트(vest)와 블라우스 제품 구매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컬러는 네이비, 블루, 카키, 아이보리, 스킨베이지 등 어느 옷에나 편안하게 코디할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바이어 한마디 - 유영지 영캐주얼 주임

온라인 매출 30~40% 신장


우리 점은 주거단지가 아닌 오피스 중심지역이라 단골고객이 대부분이다.

때문에 유동고객이 많은 점포 대비 매출 증감 폭이 크지 않은 편이다.
지난달은 따뜻한 기온이 지속돼 봄 상품 수요가 기대보다 밑돈 데다, 주말 나들이로 고객이탈도 늘어 오프라인 매출(영캐주얼 기준)이 전년 동기보다 밑졌다.
대신 온라인(H몰, 카카오, 네이버 스타일윈도) 매출이 30~40% 신장해 지난달에 전체 매출로는 전년보합세를 기록했다.
특이사항이 있다면 열흘간 팝업스토어를 진행한 것이다.
오피스 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쇼핑몰‘레티첼라’의 팝업을 오픈, 총 1억7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냈다.
오피스 레이디 타깃팅 홍보를 활발히 펼친 것이 적중했다.
이달에는 대행사장에서 여성복 60~70개(영 캐주얼 2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원피스 & 샌들’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해 활기를 꾀한다.
이 외에도 오프라인 이탈고객의 발길을 다시 이끌어오기 위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해당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기획을 준비 중이다.



숍 매니저 한마디 - 장은영‘나이스크랍’매니저

방문객 80%가 고정고객


시작부터‘나이스크랍’으로 출발했고, 명동 롯데 영플라자에서 처음 매니저가 됐다.
이후 지금의 무역점(3년)까지 13년째 한 브랜드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곳은 명동과 비교하면 방문객 수가 상대적으로 덜하지만 70~80%가 고정고객이라 충성도가 높다.
매출로 이어지는 비중은 높고, 구매 취소율은 낮아 안정된 운영이 가능하다.
응대시간도 단골들에게만 집중할 수 있어 여유로운 편.
때문에 직원들과 잘 소통하며 늘 밝은 인상을 주고, 친근하고 신뢰가 가도록 편안한 대화로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한다.

공해로 느낄 수 있어 문자발송도 자제하는 편이며, 수신을 허락한 고객에게만 전송해 거부감을 줄이고 있다.
‘나이스크랍’의 장점은 오피스, 데일리 모두 활용 가능한 대중적인 스타일이다.
2년 전부터 변화를 주면서 제품 모델 수와 가격 폭이 넓어졌고, 다양한 착장과 쉬운 코디가 가능해 세트구매가 활발하다.
그 덕에 딸과 함께 온 엄마까지 구매해갈 정도로 고객층을 넓혔고, 객단가를 높이기 한결 수월해졌다.
2030이 중심에서 50세 전후 고객까지 흡수하는 중이다.



사진=김금보 기자 kgbphoto@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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