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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영등포점 품목별 인기상품 - 핸드백
가성비 높은 데일리 백 매출 주도

발행 2016년 05월 13일

김금보기자 , kgbphoto@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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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영등포점 품목별 인기상품 - 핸드백

가성비 높은 데일리 백 매출 주도

롯데 영등포점 2층 핸드백 PC에는 총 31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영등포점 자체는 중장년층 유입이 많은 편이나 핸드백 PC는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고객층이 유입된다. 서울 서부 상권에서 PC 규모가 가장 커 가격, 스타일 등 선택의 폭이 넓은 탓이다.
또 입지특성상 국적, 성별, 직업, 나이, 소득수준 등 다양한 고객층의 방문이 이루어져 기존 브랜드는 물론 신규의 마켓테스트가 이루어지고 있다.
요즘에는 유행이나 시즌을 타지 않고 사계절 내내 착용 가능한 제품이 인기다. 이번 춘하 시즌에는 특히 클러치, 크로스백, 숄더백 등을 겸용 할 수 있는 작은 크기의 미니멀한 디자인이 전체 판매량의 50~60%를 차지하고 있다.
데일리 아이템으로 편하게 연출 할 수 있는 기본 디자인에 튀지 않는 소재, 탈부착 가능한 체인이나 어깨끈의 제품이 대부분이다.
2~3가지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하고 범용성을 강조한 제품들이 주를 이룬다. 컬러는 어디에나 어울리고 유행을 타지 않는 무채색 계열이 인기다.
비교적 저렴한 30~40만 원 가성비 아이템의 인기가 높다.





바이어 한마디 - ‘서용석’잡화 플로어장

합리적 가격, 실용 디자인 인기


핸드백 시장이 전반적으로 어렵지만 영등포점은 1%대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목적구매형 고객의 비율이 높은 가운데 팝업스토어를 통한 마켓테스트, 발 빠른 신규 발굴 등 강점을 살린 결과다.
대체로 30~40만 원대 제품이 가장 잘 팔린다. 이는 최근 핸드백 시장의 특징으로, 50~60만원대가 주를 이루던 브랜드들도 30~40만원대 제품을 따로 출시하는 등 라인을 추가하여 고객이탈을 막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통적인 여성 핸드백 디자인에서 벗어난 백팩 제품의 반응이 올라오는 것도 특징이다.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함에 따라 실용적이고 활동성이 높은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이유다.
이에 따라 각 업체들에 가격, 스타일 등 시장의 변화에 따른 라인 확대를 요구하고 신규 브랜드 발굴에 힘쓰고 있다.



숍 매니저 한마디 - 권명희‘닥스액세서리’매니저

라인 확장으로 2030 공략


23년 경력 중‘닥스’에서만 16년째다. ‘닥스’는 종전 올드해 보이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운 고객층 확보를 위해 라인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젊은 감각이 강조된 디자인의 제품이 추가되면서 20~30대 여성들의 반응이 올라오는 추세다.
‘닥스’의 스테디한 제품과 대중성 덕에 실제 사용자뿐 아닌 선물용 판매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기존 고객의 이탈을 막고‘닥스’만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고가 제품의 출시 또한 게을리하지 않는다.
이번 시즌 인기상품은 로고에‘스와로브스키’크리스탈을 적용한 제품으로, 40~50대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후 한 달 이내에 제품의 이상 유무를 파악하고 피드백을 받는다.
또 3개월 안에 자필 편지를 발송하는 등 감동 서비스를 통해 고정고객 관리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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