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한마디 - 허진희 영업 2팀장

멤버십과 할인 행사로 집객 유도

왕십리점은 엔터식스의 핵심 점포로 상권 특성상 유동 인구가 많다. 젊은 층부터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이 방문한다.
특히 여성PC는 편중되지 않은 브랜드 구성으로 다양한 고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하는 특화 MD를 펼치고 있다.
시즌별로 트렌디 상품 구성을 통해 집객을 유도하고 있으며 고정고객 확보를 위해서는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뚜렷하고 고객층이 명확한 브랜드를 입점 시키고 있다.
특히 엔터식스는 멤버십 할인율이 6%로 타 유통사에 비해 높기 때문에 이를 적극 홍보하고 고객 사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매장 내에서는 고객과의 친밀감을 형성하는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친절한 서비스와 소통이 절대적이라는 방침아래 작년부터 11개 입점 브랜드 중 7개 매장의 매니저 선별 교체를 진행, 경쟁력 있는 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숍 매니저 한마디 - 정명숙 ‘더 아이잗’ 매니저

매출 주도하는 고정고객 관리 주력

판매사원으로 일한지 20년이 되어 간다.
바바패션에서만 12년 매니저 생활을 했고 이곳 왕십리점은 1년째 근무중이다.
‘더 아이잗’ 은 유행 보다 브랜드 컬러를 유지하면서 편안하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브랜드 충성도가 높다.
40~60대 여성이 주 고객으로 고정고객 비율이 70%에 이른다.
교통의 요지에 자리잡은 특성상 신규 고객은 20%, 지방에서 방문하는 고객도 10%에 이른다.
평일보다는 주말에 방문객이 몰린다.
최근에는 평일 퇴근 시간을 활용해 필요한상품을 구매하는 현상도 늘고 있다.
신규 고객은 주로 단품 중심의 구매를 하지만 단골 고객은 방문시 100~400만원까지 매출이 발생하기 때문에 고정고객 관리에 주안점을 둔다.
작년 여름에는 자잘한 크기의 플라워패턴을 이용한 제품이 인기 였다면 올해는 큼직한 플라워프린트 물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또 소재가 다양해지면서 완성도가 높아졌고 이중 혼방 소재를 활용한 제품이 좋 은 반응을 얻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