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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윤진혁 위스포츠 대표
“스포츠 문화 이끄는 대표 전문기업으로 키울 겁니다”

발행 2016년 10월 14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인터뷰 - 윤진혁 위스포츠 대표

“스포츠 문화 이끄는 대표 전문기업으로 키울 겁니다”



내셔널 컴프레션 웨어‘스켈리도’를 전개하는 위스포츠(대표 윤진혁)가 필라테스센터와 의류 매장이 결합된‘스켈리도 필라테스&숍’을 신사업으로 육성한다.

내달 1일 롯데마트 수지점에 100평 규모 오픈이 확정된 상태로, 오픈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회사 윤진혁 대표는“그동안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스포츠 매장은 많이 있었지만‘스켈리도 필라테스&숍’은 회원 매출을 확보하고 의류 판매 수익을 동시에 일으킬 수 있는 새로운 유통”이라고 강조했다.

기존 필라테스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 재활 치료에 주목적을 두고 있다면‘스켈리도’숍은 대중성에 주안점을 둔다.

다만 대형 복합 매장으로 가두상권에서 경쟁하기는 어렵다고 판단, 대형 유통과 연계하는 방법을 채택했다.

윤 대표는“현재 대형 유통업체들과 활발한 상담을 펼치고 있다. 상반기까지 5개 매장을 추가로 열고, 내년 연말까지는 전국에 50여개 점포를 운영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 독창적인 아이디어는 윤 대표의 성향에서 비롯됐다. 그는 대학에서 체육학을 전공한 스포츠맨이다. 94년 스포츠 마케팅을 배우기 위해 미국을 다녀온 후 향후 국내에도 컴프레션 웨어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 판단,‘스켈리도’를 런칭했다.

‘스켈리도’의 거의 모든 제품이 윤 대표의 체험에서부터 비롯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모든 제품을 직접 착용하고 테스트한다. 직원들에게도 스포츠 활동에 있어 전문가 수준이 될 것을 주문하고 모든 활동을 전폭 지원한다.

축구, 수영, 골프 지원은 물론 전 여직원들이 필라테스 라이선시을 획득하는 모든 비용을 회사가 부담하고 있다.

이번 사업 역시 윤 대표의 머리에서 나왔다. 애슬레저 시장이 확대되면서 여성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 5년 전부터 필라테스 연계사업을 구상해 왔다.

그는“궁극적으로 스포츠 문화를 만드는 기업을 지향한다. 의류와 용품의 브랜드 사업은 물론 전국 휘트니스 센터와 연계한 라이선시도 모집 중이다. 스포츠 매니지먼트 사업 진출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사진=김금보 기자 kgbphoto@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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