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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랜드 - 네파 ‘네파’
겨울 화이트 시리즈 ‘女心’을 흔들다

발행 2017년 01월 20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이슈브랜드 - 네파 ‘네파’

겨울 화이트 시리즈 ‘女心’을 흔들다

연 매출 4천억, 빅4 지위 탄탄히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라인 강화


 
 

네파(대표 이선효)의 아웃도어 ‘네파’가 꾸준한 매출로, 한층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네파’는 지난해 4000억원 가량의 매출을 달성, 노스페이스, 케이투, 블랙야크에 이은 빅4의 자리를 지켜냈다.
선두권에 비해 안정적인 실적으로, 3위와의 격차도 줄였다.
이는 겨울 시즌 주력 상품인 다운 판매의 호조가 뒷받침 됐다.
‘네파’는 지난 추동 시즌 스타일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화이트를 전면에 내세워 업계에 화이트 열풍을 일으켰다.
가을 시즌에는 경량 다운재킷 ‘스파이더 다운’에 화이트 컬러를 적용, 여심을 공략했다.
또 겨울에 접어들면서 도심형 다운재킷 ‘알라스카 다운 시리즈’에 화이트 컬러를 메인으로 정하고 순백의 깨끗한 느낌을 주는 ‘오프 화이트’와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움을 배가시키는 ‘아이보리’ 등으로 여성 소비자들을 공략했다.
전지현이 광고에서 입고 나온 화이트 컬러의 ‘알라스카 익스플로러 다운’은 여성들 사이에서 ‘전지현 화이트 패딩’으로 불리며 2년 연속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물량을 5배 가량 늘렸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레드, 차콜 그레이 등도 80%가 넘는 판매율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올해는 일상에서 착용이 가능한 제품군을 크게 확대, 패션성을 높인 기능성 캐주얼로 승부수를 띄운다. 또 지난해 선보인 액티브 라인도 확대, 주력 상품군으로 가져간다.
액티브 라인은 스포츠와 레저 활동을 즐기는 애슬레저 트렌드를 겨냥해 스포츠 브랜드 제품의 심플하고 활동적인 디자인에 아웃도어의 기능성을 더한 하이브리드 제품이 주를 이룬다.
라이프스타일과 스포츠 라인 강화를 바탕으로 내심 올해 아웃도어 빅 3로 올라선다는 방침도 수립했다.
선두권 브랜드들이 보합선의 매출 목표를 책정하고 있는 것과 달리 ‘네파’는 두 자릿 수 이상 증가한 4500억원의 매출을 책정하고 공격적인 영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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