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2월 01일
김금보기자 , kgbphoto@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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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몰 품목별 인기상품 - 1층 디자이너존
의외의 소재, 화려한 컬러의 신상품 인기
두타몰 1층 디자이너 존에는 24개 매장이 영업 중이다.
지난 1일 ‘모니카앤모블린’이 신규 입점하면서 1개 브랜드가 철수했다. 수차례 컬렉션에 오른 중견 디자이너 매장이 모여 있는 만큼 희소하고 독특한 상품을 찾는 30~40대 여성의 방문이 꾸준하다.
올해는 두타몰과 두타면세점이 함께 마케팅을 진행한다. 박민영 두타 마케팅팀 과장은 “마케팅 전반을 공동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예정인 ‘2017 F/W 서울패션위크’와 관련한 마케팅도 준비하고 있다.
기간 중 서울컬렉션을 방문하는 모델, 인플루언서를 두타로 초청하고 SNS를 활용해 홍보하는 마케팅을 기획 중이다.
봄 신상품이 입고되면서 매장풍경이 한결 가벼워졌다. 긴 팔 티셔츠, 블라우스 같은 환절기 이너 제품이 주를 이룬다. 기온이 오르면 단독 착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모달, 비스코스, 레이온 등 흔히 사용하지 않는 소재들이 많이 쓰였고 화려한 색상이 돋보인다. 퍼, 러플, 드레이프, 셔링, 프릴 같은 여성스러운 디테일의 상품도 눈에 띈다.
겨울상품 매기가 얼마 남지 않았고 한파가 길지 않았던 탓에 패딩점퍼보다 얇은 코트의 반응이 좋다. 단순한 디자인에 실루엣으로 멋을 내고 퍼 장식을 활용해 포인트를 주었다.
색상은 그레이, 베이지, 네이비, 블랙의 반응이 꾸준하다.
숍 매니저 한마디 - 현혜지 ‘앤서링버드’ 매니저 여성스러운 넌에이지 패션 외국인도 선호
우리 매장은 작년 8월 신규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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