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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세는 패션산업 사형 선고”
릭 헬펜베인 AAFA 대표 “가격 20~25% 오를 것” 주장

발행 2017년 02월 23일

어패럴뉴스 , appnews@apparelnews.co.kr

“국경세는 패션산업 사형 선고”

릭 헬펜베인 AAFA 대표
“가격 20~25% 오를 것” 주장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 하원 의원들을 중심으로 추진중인 수입품에 대한 국경세(Boarder Adjustment Tax) 도입을 반대하는 대규모 연합전선이 결성되어 활동에 들어갔다.
미국의류신발협회(American Apparel, Footwear Associatin,AAFA)를 비롯 미국 패션산업협회(American Fashion Industry Association), 전국리테일연합(National Retail Federation) 등의 단체와 월마트, 타겟, 나이키, 베스트 바이 등 140여개의 대형 유통, 무역 업체들이 힘을 모아 의회와 소비자를 상대로 조직적인 국경세 반대 캠페인을 벌이기로 한 것이다.
LA에 루이뷔통 공장을 가지고 있는 프랑스 패션 재벌 LVMH도 반대 전선에 합류했다.
특히 AAFA 릭 헬펜베인<사진> 대표는 의회 전문 매체인 힐(Hill)을 통해 모든 수입품에 20%의 추가 세금을 물리려는 국경세 만큼 두려운 것이 없다며 “98% 수입으로 먹고사는 패션 산업에는 사망 선고와 마찬가지” 라고 부당성을 따지고 나섰다.
AAFA 등은 20% 추가 관세의 국경세가 도입되면 수입 상품 가격은 20~25%가 올라 결국 소비자 부담으로 돌아가게 된다고 주장했다.
10달러짜리 티셔츠는 12~13달러, 80달러 운동화는 100달러가 된다는 것이다. 상대국들의 보복관세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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