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세상, 가두점 확장 드라이브

닥스리틀+헤지스키즈 복합점 추가
키즈 종합관 ‘파스텔월드’ 오픈도

	‘파스텔월드’ LF스퀘어 광양점

파스텔세상(대표 박연)이 가두점을 확대한다.
지난해 ‘닥스리틀’과 ‘헤지스키즈’의 복합매장 2개점을 오픈하면서 테스트를 거친 파스텔은 좋은 반응에 따라 10~15개점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최근 단일 매장의 매력이 저하되고 있는 분위기를 반영해 복합으로만 전개할 방침이다.
관계사 LF에서 전개 중인 ‘헤지스’와 ‘닥스’ 성인복 가두점이 있는 상권을 1차 타깃으로 매장을 늘린다.
1, 2호점인 거제와 익산점 역시 이 같은 케이스이다. A급 위치에 개설한 익산점은 월 4천5백만원~5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 12월 6일 오픈한 경주점(22평)은 지난 1월 7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빠르게 상권에 안착했다.
이 같은 성과는 두 브랜드의 인지도가 이미 크게 확산돼 있고, 근처 ‘헤지스’, ‘닥스’ 매장에서 확보하고 있는 아동복의 실제 구매자인 젊은 층 고객들이 연결된 점도 도움이 됐다.
다음 달에는 전주송천점을 열고, 구제주점과 서귀포점 오픈도 확정지어 놓은 상태이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6일 새로운 숍 모델로 개발한 키즈 종합관 ‘파스텔월드’를 LF스퀘어 광양점에 오픈했다. 전 브랜드가 구성된 ‘파스텔월드’는 당월 1억원의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유아동PC에서 마켓쉐어 1위를 점했다.
‘파스텔월드’는 프리미엄 아울렛과 가두점 위주로 넓혀 갈 계획이며, 상권별 컨디션에 따라 브랜드 구성을 달리해 차별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