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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재킷 봉제의 선두 - 아이보리
지난해 매출 2500억원… 고어텍스 생산 라이선스 보유

발행 2017년 02월 24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다운 재킷 봉제의 선두 - 아이보리

지난해 매출 2500억원… 고어텍스 생산 라이선스 보유
국내 아웃도어, 스포츠 이어 해외 글로벌 브랜드 납품

아이보리(대표 박종락)가 봉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이보리는 지난 86년 아이보리 상사로 설립, 올해로 만 31년째를 맞는 우븐, 니트 봉제 업체다.
아웃도어 호황기인 지난 2015년 2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으며 지난해에도 내수 및 수출로 25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이 회사는 국내 봉제 업체 중 몇 안되는 고어텍스 제품 생산 라이선스를 보유하면서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는 K2, 블랙야크, 네파, 라푸마, 아이더 등의 아웃도어 브랜드와 데상트, 아식스, 케이스위스, 뉴발란스, 헤드 등 스포츠, 갤럭시, 헨리코튼, T.I 포맨, 루이카스텔, 마코 등 남녀성, 골프 등 사실상 전 복종과 거래하고 있다.
홀리스터, 아베크롬비, 월마트, DKNY 등 해외 글로벌 브랜드와도 영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해외 법인은 중국 상해 지사와 베트남 4개 공장을 갖추고 있다. 베트남은 타이빈, 탱화 1, 다이동, 탱화 2공장 등에서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타이빈과 다이동 공장은 우븐, 탱화 1,2 공장은 우븐과 니트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라인을 갖추고 있다.
또 아이보리는 오랜 다운 재킷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에는 우모 사업부인 아이보리 인더스트리를 설립, 다운 공급 시장에도 진출했다.
패션 업계 주요 생산처 중 하나로 꼽히는 베트남 탱화 지역에 우모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브랜드에 보다 신속한 공급이 가능토록 하고 있다.
모든 제품의 품질 검사를 실시함과 동시에 우모 산지인 폴란드, 헝가리, 중국 등의 산지에서 최상품의 우모만을 선별 납품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내수는 케이투, 밀레, 블랙야크, 아이더 등과 살레와, 아식스, 버팔로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런던포그, 캘빈클라인, 푸마, 뉴발란스, 코스트코 등에 수출을 진행하며 500톤, 4000만 불의 매출 규모를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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