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4월 27일
김금보기자 , kgbphoto@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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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몰 품목별 인기상품 - 1층 디자이너존
중국인 줄었지만 내국인 증가… F&B 강화
두타몰 1층 디자이너 존에는 29개 매장이 있다. 이중 F&B 매장 두 곳과 팝업스토어 한곳을 제외하면 정규 입점 브랜드는 총 26개 매장이 성업 중이다.
신규 입점 브랜드는 임효진 디자이너의 슈즈 브랜드 ‘리밀(LIMILL)’, 차진주 디자이너의 ‘해프닝(HAPPENING)’, 신혜영 디자이너의 ‘분더캄머(WNDERKAMMER)’.
각양각색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모여 있는 만큼 개성 넘치는 상품들이 매장전면을 차지하고 있다. 원피스, 블라우스, 티셔츠 등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상품들이다. 주로 그래픽, 프린팅을 활용해 멋을 내고 앞 뒤판 기장을 달리하거나 부분마다 레터링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지난 6일 SNS에서 인기몰이중인 햄버거가게 ‘쉐이크쉑(shakeshack)’ 3호점이 1층에 입점했다. 오픈부터 저녁 8시까지 입장 줄이 이어져 매출 목표액을 초과달성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집객효과를 톡톡히 보이고 있다. 이 매장은 고객의 대부분이 내국인이다.
이 밖에도 두타몰 전 층에 걸쳐 F&B가 강화되었다. 작년 12월에는 전국의 국수 맛집 7곳이 모인 식당 ‘면면’이 오픈하는 등 30여개 F&B매장이 입점해있다.
최근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중국인고객이 급격히 감소했다. 박민영 마케팅팀 과장은 “사드 사태 이후 첫 2~3주간의 내부적으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현재는 그 빈자리를 내국인과 중국 외 타 국적 고객들이 채우고 있다”며 “이들을 더욱 유입시키기 위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숍 매니저 한마디 - 이보람 ‘티백’ 매니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고객 관리 주력
우리 브랜드는 부드러운 감성의 컨템포러리 여성 의류를 소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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