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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신세계Int’L, 1분기 실적 호조
투자 늘며 이익은 소폭 감소

발행 2017년 05월 2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한섬·신세계Int’L, 1분기 실적 호조

투자 늘며 이익은 소폭 감소

한섬과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 1분기 전년대비 신장으로 마감했다. ▶관련 기사 4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섬은 올 3월부터 인수한 SK패션부문이 연결실적에 반영됐다. 전년대비 41.l% 신장한 2450억 원(SK네트웍스 패션부문 487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각 14.2% 신장한 274억 원이다. 이중 한섬이 265억 원, 자회사 2곳이 9억 원씩을 기록했다.
한섬의 영업이익 265억 원에서 일회성 이익(부가세 환급금 69억 원)을 제외하면 196억 원으로 예년보다 18% 가량 감소했다. 신규 브랜드 런칭, 점포확장, 할인판매율 증가, 이천 물류센터 비용 등 지속적인 투자가 진행되며 수익성이 하락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년대비 9.7% 증가한 2721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5.5% 증가한 4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기대만큼 개선되지 못했다.
지난해 ‘살로몬’ 철수 등 적자사업 구조조정을 진행하면서 높은 수익성 개선을 기대했지만 신세계 역시 기대에 못 미쳤다.
국내 패션 브랜드와 코스메틱 사업은 비교적 안정적인 편이었으나 온라인몰 운영, 브랜드 인수 후 법인설립, 신규 사업 투자 등으로 추가비용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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