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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와이제이 ‘로라로라’ 런칭
펀-헬시 라이프스타일 컨셉

발행 2017년 05월 2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바이와이제이 ‘로라로라’ 런칭

펀-헬시 라이프스타일 컨셉


 
 

바이와이제이(대표 김영근)가 ‘나인’에 이은 두 번째 브랜드로 ‘로라로라’를 정식 런칭했다.
작년 6월 여성 액티브웨어로 테스트 영업을 진행했던 ‘로라로라(rolarola)’를 이번시즌 펀-헬시(FUN-HEALTHY)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재탄생시켰다.
브랜드의 핵심가치는 3H(HAPPY, HEALTHY, HUMOROUS), 키워드는 재미주의(GIRL FUNISM), 페르소나는 ‘원더랜드를 꿈꾸는 걸 갱(GIRL GANG)’으로, 자신만의 흥미로운 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들을 공략한다. 가격은 중가대다.
이번 시즌에는 ‘로라로라’만의 세계인 ‘로라랜드로의 초대’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로라랜드, 로라풀, 로라짐 3가지 의류라인과 액세서리 라인을 구성했다. 라인별 30모델 이상 선보여 시즌 당 120~130모델을 전개한다.
‘로라랜드’는 데일리 라이프 라인(티셔츠, 스커트 등), ‘로라풀’은 스윔 라이프 라인(래쉬가드, 원피스 수영복 등), ‘로라짐’은 피트니스, 요가 라이프 라인(레깅스, 탱크탑 등)이다. 액세서리 라인(선글라스, 가방, 모자, 주얼리 등)은 전체 상품의 20% 이상을 차지하며, 자체 기획부터 콜라보레이션, 바잉 아이템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유통은 온라인(www.rolarola.com)을 우선 공략하며, 추동시즌부터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오프라인 단독매장 전개를 계획하고 있다.
이 회사 이인향 사업부장은 “볼륨 브랜드로 포지셔닝 하기보다는 독자적인 색깔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도록 하나하나에 스토리가 담긴 경쟁력 있는 제품에 초점을 뒀다. 기존과 다른 새로운 형식으로 자유롭게 남들과 다른 우리만의 컬처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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