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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본점 품목별 인기상품 - 여성 영 캐주얼
가성비 높은 트렌드 아이템 매출 주도

발행 2017년 05월 26일

김금보기자 , kgbphoto@apparelnews.co.kr



GGPX 라인어디션 비지트인뉴욕 플라스틱아일랜드
오조크 써스데이아일랜드 제이제이로 앳코너

롯데 본점 품목별 인기상품 - 여성 영 캐주얼

가성비 높은 트렌드 아이템 매출 주도

롯데 본점 2층은 여성 영 캐주얼, 영 트렌디, 영 컨템포러리, 영 캐릭터로 나뉘어 구성되어있다. 현재 영 캐주얼 PC에는 잡화 5개를 포함 18개 매장이 영업 중이다.
지난 3월 매장 2곳이 철수하며 아이올리의 ‘메종드매긴’과 티비에이치글로벌의 ‘쥬시쥬디’가 새로 입점했고 매장 간 이동이 있었다.
본점은 타 점포보다 화려하고 유니크한 스타일의 판매가 좋다. 이는 중국관광객 영향이 크고, 내수고객들도 평범한 옷보다는 독특한 상품을 찾는 경향이 크기 때문이다.
지금은 블라우스, 원피스, 티셔츠, 얇은 아우터 판매가 강세다. 여전히 플라워 패턴이 인기이고 박시한 핏의 통기성 좋은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바지는 와이드팬츠, 나팔바지의 반응이 좋다. 소매, 바지 기장 모두 7부 상품이 많다.
소재는 언뜻 리넨처럼 보이는 상품이 많은데 대부분 면, 폴리 소재이다. PC 특성상 고급소재 사용이 많지 않다.
리넨처럼 보이는 소재를 사용해 계절감을 살렸고 비비드핑크, 그린, 블루가 인기다.



바이어 한마디 - 오인선 여성 영 캐주얼 파트리더

온라인 집중 전략으로 사드 타격 방어


2층은 본점에서도 중국인 고객이 많은 층에 속한다.
‘지컷’, ‘SJYP’, ‘비지트인뉴욕’ 등의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이들 매장은 중국인 매출비중이 많은 때는 70%이상이다. 중국고객이 선호하는 화려하고 유니크한 스타일이 많은데다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이유다.
‘비지트인뉴욕’은 본점만을 위한 상품을 별도로 구성하는 마케팅을 할 정도다.
PC 전체 온라인 판매 비중은 40% 가량이다. 사드 사태 이전보다 비중이 증가했다.
사드 사태 당시 오프라인 매출에 큰 타격이 있었지만 온라인에 집중한 판매 전략을 펼쳐 PC 전체로는 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내수 주요고객은 30~40대 여성이다. 인근 오피스 종사자들의 퇴근길, 점심시간 방문이 많다.
주말은 가족단위 방문도 제법 있고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찾는 경우도 많다.



숍 매니저 한마디 - 조선경 ‘비지트인뉴욕’ 매니저

코디 제안으로 셋업 판매 주력


매니저 경력은 22년차로 롯데 본점에서는 8년째다.
비지트인뉴욕에서는 4년째 근무 중인데 고객들이 가성비가 좋은 브랜드로 인식하고 있다.
대부분의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가 비슷한 디자인에 비슷한 소재를 사용해 차별화가 적은 데 반해 우리 브랜드는 가격경쟁력을 가지고 어필하고 있다.
그래서 코디네이션, 셋업판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트렌드에 따라 스타일 수가 많아 적절한 상품을 추천하고 코디를 도와 활용 방법을 알리는데 집중한다.
이곳 상권은 중국인 고객이 많은 상권이다. 많을 때는 고객의 70%를 차지하기도 한다.
사드 사태 이후 확연히 줄고 내수고객도 덩달아 줄어 전체 고객이 감소했다.
최근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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