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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욕주립대 FIT 개교, 신입생 첫 실무견학
여성복 요하넥스, 동대문 방문

발행 2017년 09월 07일

김동희기자 , kdh@apparelnews.co.kr

한국뉴욕주립대 FIT 개교, 신입생 첫 실무견학

여성복 요하넥스, 동대문 방문


 
‘요하넥스’ 디자인실 실무견학 현장.
 

한국뉴욕주립대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가 이달 1일 입학생들과 함께 첫 실무견학을 진행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25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한국뉴욕주립대 FIT 입학식을 열고 패션디자인학과 15명, 패션경영학과 37명 등 지난달 28일 첫 수업을 시작했다.
첫 견학지로 FIT 졸업생인 요하넥스 김정희 부사장이 근무하는 여성복 ‘요하넥스’와 동대문종합시장을 방문했다. 한 시즌을 준비하기까지 과정을 살펴보고 디자인실과 샘플실을 통해 직접 제작 과정을 경험했다.
리사 도노프리오(Lisa Donofrio) 교수는 “FIT는 기술적인 면에서 강하고 산업과 긴밀한 연관이 되어있어 학생들에게 필요한 실무교육을 바로 제공해 준다는 점이 장점이다. 무엇보다 저렴한 학비와 패턴적인 기술을 보다 구체적으로 교육한다”며 “기본기가 없으면 창의적인 능력이 있더라도 활용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창의적인 학생들을 뽑되 기초교육을 도와 시너지를 높이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이 학교는 패션디자인학과 20명, 패션경영학과 50명으로 총 정원 70명인 패션전문 과정으로 2년간 수학하면 준학사학위를 취득하게 되며, 추가로 미국 본교나 이탈리아 FIT 분교에서 2년을 더 공부하면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 내의 기존 4개 대학과 같이 미국본교에서 직접 입학 사정을 하고 100% 동일한 교수진 및 교육과정을 적용한다. 4개 대학 학생들은 3년간은 인천글로벌캠퍼스, 1년간은 미국 본교에서 수학하고 졸업 후에는 본교와 동일한 학위를 수여받게 된다.
한국뉴욕주립대 FIT가 입주한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지난 2012년 한국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이 개교한 이래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유타대가 차례로 개교해 현재 152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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