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한마디 - 경영윤 남성TD캐주얼 파트너

20대부터 60대 남성고객 꾸준히 증가

신세계 강남점은 상권 특성상 고객들의 발길이 꾸준하다.
최근 들어 내방객이 더 증가하며 작년 MD 개편 이후 점차 안정기에 접어들고 있다. 매출도 전년대비 10%, 전월 대비 15%의 꾸준한 신장률을 보인다.
20~60대의 다양한 고객이 방문하고 남성 비중이 타 점에 비해 높다.
여성고객은 주로 선물을 구입하기 위해 방문하는데 매장 직원들에게 평상시 제품 교육을 철저히 시켜 친절한 설명으로 이해를 도우면서 고정고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빈폴, 헤지스, 라코스테가 매출을 주도 하고 있다. 빈폴은 트렌드를 주도하는 브랜드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헤지스와 라코스테는 특히 온라인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
전년에 비해 급격히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상품 구성이 여름에서 가을로 급 변화 했다. 어두운 계열의 네이비, 다크 그린 컬러가 인기다.

숍 매니저 한마디 - 하동진 ‘타미힐피거’ 매니저

스포티브 라인 내세워 3040 공략

매니저 경력은 총 13년,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1년 정도 근무했으며 ‘타미힐피거’에서는 6년째 근무 중이다.
우리 점은 30~40대 고객을 중심으로 니트, 셔츠, 바지 등을 판매하고 있다. 20대 고객의 방문은 20% 정도로 적지만 전 연령대가 다양하게 입을 수 있는 기본적인 아이템들이 배치되어 있다.
현재는 베이직 아이템으로 니트와 셔츠 수요가 가장 높고 컬러는 네이비에 면 소재가 인기다.
니트는 심플하면서 포인트를 준 종류의 수요가 높다.
셔츠는 레이어드로 코디하기 용이한 스트라이프 군이 인기다. 비즈니스 캐주얼과 데일리 룩으로 입기 좋고 기본적인 아이템 말고도 독특한 아이템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 다양한 디자인의 의류를 디스플레이하고 있다.
현재 매장은 가을 컨셉에 스포티한 라인을 전면에 배치하고 있다. 계절마다 3~4번씩 디스플레이를 바꿔가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비중은 4:6으로 오프라인 디스플레이에 신경 쓴 결과다.
고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보이며 매년 소폭 신장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