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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의 모든 것, 데님 멀티숍 ‘지유샵’ 주목
케이브랜즈가 런칭한 데님 전문 매장

발행 2017년 11월 16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청바지의 모든 것, 데님 멀티숍 ‘지유샵’ 주목

케이브랜즈가 런칭한 데님 전문 매장
연간 청바지 스타일만 160~180개


 
지유샵(GU#)
 

‘청바지에 대한 모든 디자인과 핏을 담아 내겠다’. 데님 멀티 스토어 ‘지유샵(GU#)’의 모토다.
지유샵은 케이브랜즈(대표 엄진현)가 지난해 선보인 데님 전문 매장이다.
40~60평 크기 대형 매장 절반 이상이 데님 아이템들로 구성돼 있다. 청바지부터 재킷, 셔츠, 원피스, 스커트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아우르고 있다.
연간 출시되는 500개 스타일 중 데님 관련 아이템이 절반 이상이다. 나머지는 캐주얼웨어로 구성된다.
메인 아이템인 청바지는 연간 300개 이상의 스타일이 출시되고 있다. 국내 내로라하는 청바지 브랜드들 이상의 스타일 수다. 핏도 스키니, 뉴슬림, 컴포트, 테이퍼드, 라이더 등 남성과 여성 각각 9~10개씩 선보이고 있다. 내년에도 새로운 핏을 개발,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대는 합리적이다. 메인 가격대가 39,000~59,000원으로 대형 SPA 못지않은 경쟁력을 자랑한다.
‘지유샵’은 정통 데님보다는 ‘트렌드 데님’을 추구한다. 1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층들이 추구하는 데님 트렌드를 현 시대에 맞게 선보인다는 것이 ‘지유샵’의 전략이다.
때문에 워싱과 핏, 컬러, 디테일이 정통 데님 스타일보다는 트렌드에 맞게 매 시즌 개발되고 있다.
재킷, 원피스, 셔츠, 오버롤 등 청바지 외 아이템들도 인기가 좋다. 디자인이 트렌디하고 가격대가 저렴하다보니 젊은 층 소비자들의 구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올 봄 오버롤과 원피스는 여성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으며 90%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데님 아이템만으로는 자칫 매장이 무거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캐주얼웨어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자체 기획 80%, 바잉 제품 20%로 티셔츠, 점퍼, 모자 등 청바지와 코디할 수 있는 디자인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숍 중앙에 ‘G스튜디오’라는 별도의 섹션을 마련해 모노폴리, 플레이몬스터, 세인트페인 등 온라인과 스트리트에서 인기가 좋은 브랜드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향후 바잉 상품을 캐주얼웨어 중 50%까지 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유샵’은 현재 현대 미아, 롯데 광복, 피트인 산본, 모다 인천·대전, AK수원몰, 춘천M 등 대형몰 위주로 23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내년 7~8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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