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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영등포점 품목별 인기상품 - 남성 트래디셔널캐주얼
신뢰도 높은 브랜드와 노련한 판매력 시너지

발행 2017년 11월 16일

이원구기자 , lwgphoto@apparelnews.co.kr



폴로 헨리코튼 헤지스 타미힐피거
라코스테 까르뜨블랑슈 빈폴 올젠

신세계 영등포점 품목별 인기상품 - 남성 트래디셔널캐주얼

신뢰도 높은 브랜드와 노련한 판매력 시너지

신세계 영등포점 6층은 타운캐주얼과 TD캐주얼이 함께 구성되어 있다. 그중 남성 TD캐주얼은 8개 브랜드가 영업 중이다.
이벤트홀에서는 캐시미어 하우스의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고객들의 취향에 부합하는 상품이 많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매출은 ‘타미힐피거’가 톱을 달리고 있다. 베이직한 상품을 내세우면서도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해주며 고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그 외에 헤지스와 라코스테, 빈폴이 상위권 경쟁을 하며 영업을 펼치고 있다.
각 브랜드 매니저들의 노련함과 친절한 고객응대로 고정고객들을 유지하며 전년대비 15% 신장했다.
라코스테의 스니커즈와 타미힐피거의 경량 패딩 조끼, 빈폴과 헤지스의 재킷과 점퍼 등 브랜드마다 인기 있는 상품도 다양하다.



바이어 한마디 - 박진아 남성캐주얼 담당 파트너

20~30대 고객층 80%



신세계 영등포점은 지하철역과 타임스퀘어 인근에 위치한 상권특성상 유동인구가 많아 고객 연령대가 다양하다. 20~60대 까지 남녀를 불문하고 꾸준한 방문이 이어진다.
그중 주 고객층은 20~30대가 80%를 차지할 만큼 압도적이다. 라코스테와 타미힐피거는 10대 고객들도 꾸준하다.
인근에 타 점포들이 많아 방문하는 고객들이 분산되는 편이다.
주차 문제에 예민한 고객들이 많아 우리 점포에서는 발렛 파킹 서비스를 해주며 고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최근 라코스테 매장 앞 팝업에 라코스테 TD라인 외에도 스포츠와 골프 등 다양한 라인을 내세우며 좋은 성과를 얻었다. 특히 스니커즈의 판매량이 눈에 띄게 올랐다.
현재는 평창올림픽 콜라보 상품들을 판매하며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작년에는 코트가 주로 많이 팔렸는데 올해는 코트보다는 점퍼와 재킷의 판매율이 높다.
온라인 보다는 오프라인 위주의 판매를 하면서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숍 매니저 한마디 - 송혜선 ‘라코스테’ 매니저

다양한 제품·밝은 분위기 고정고객 유치


매니저 경력 7년, 영등포 라코스테에서는 3년째 근무 중이다.
라코스테는 대중적으로 인지도와 선호도를 갖춘 브랜드로 남녀노소 상관없이 1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찾는다.
TD 브랜드 중에서도 다양한 상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의류 외에 신발, 모자, 귀마개 등 고객들이 머무는 시간이 좀 더 즐거울 수 있게 매장 곳곳에 제품들을 디스플레이하며 발길을 잡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전개한 프렌치 레귤러핏 제품들이 인기다. 한국 중심의 소비자들에게 맞는 핏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겨울날씨가 다가오지만 아직까지 일교차가 커 활용성 있는 얇은 아우터 위주의 판매가 높다. 경량 패딩 조끼와 벤치파카의 판매가 가장 많다.
고정 고객 유치를 위해 매장 분위기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쓴다. 밝은 모습으로 고객들을 응대하며 전년 대비 10%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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