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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스포츠 애슬레저 확대
기능성 소재 패션성있는 디자인

발행 2018년 01월 1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여성복, 스포츠 애슬레저 확대

기능성 소재 패션성있는 디자인
어덜트 캐주얼 10~50%로 구성


 
‘크로커다일레이디’
 

여성복 업계에 스포츠 애슬레저 트렌드가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다. 여성 스포츠 인구가 증가세인데다 갈수록 여름이 길어지는 기후 특성으로 관련 수요가 늘어나는데 따른 것이다.
올해는 나일론 등 스포티 소재가 대세로 떠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기능성 소재 사용이 더 확대되는 추세다. 스포츠, 애슬레저(Athletic+Leisure) 풍을 가미해 전문 브랜드보다 패션성을 갖춘, 내추럴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한 스타일을 다양하게 준비 중이다.
젊은 이미지 수혈에 적극적인 볼륨 여성복 브랜드들이 특히 활발하다.
패션그룹형지의 ‘크로커다일레이디’는 활동적인 스포티브 라인 ‘크록티브’ 비중을 작년에 10% 더 늘려 50%로 구성했다. 겨울시즌부터 보다 명확한 특징을 드러낼 수 있도록 ‘스포츠 라인’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데일리 웨어는 물론 간단한 야외활동에도 부담 없는 스타일에 꼭 필요한 기능만 담은 제품으로 호응이 높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작년 여름시즌 잠깐 시도했던 스포츠 라인을 이번 춘하시즌부터 10%로 구성해 선보인다.
3040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 가벼운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올해 교체된 전속모델 강소라의 건강하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적극 어필하면서 보다 젊은 층까지 고객 폭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위비스의 ‘지센’은 트렌디한 디자인과 컬러, 고 기능성 소재로 구성된 스포츠 라인을 매 시즌 20% 이상 구성하며 수요 흡수에 나서고 있다. 오는 추동에는 비중을 더 늘린다.
인디에프의 ‘꼼빠니아’도 이번 여름시즌 메쉬 등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활동성 아이템 5개 모델(티셔츠, 팬츠 등)을 출시한다. 가벼운 야외활동에 적합한 상품들로 구성돼 있다.
작년부터는 전문 브랜드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여성복 ‘나인’을 전개 중인 바이와이제이가 작년 여름 여성 액티브웨어 라인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던 ‘로라로라’를 펀-헬시(FUN-HEALTHY)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재탄생시켰다. 데일리, 스윔, 피트니스, 요가 등 다양한 라인들로 고객을 공략하고 있다.
작년 직진출한 아보카도코리아의 미국 여성 애슬레저 브랜드 ‘아보카도’에 이어 이번 춘하시즌에는 베니스비치코리아의 독일 여성 애슬레저 브랜드 ‘베니스비치’가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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