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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M, 비불소 발수코팅 난제 해결
발유·항 미세먼지 코팅 기술 확보

발행 2018년 02월 01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코오롱FM, 비불소 발수코팅 난제 해결

발유·항 미세먼지 코팅 기술 확보
‘네오리펠에스플러스’ 신제품 상용화

코오롱패션머티리얼(대표 최석순 이하 코오롱FM)이 발수·발유에 이어 항 미세먼지 기능이 추가된 네오리펠 에스플러스(NeoRepel S+) 섬유 개발에 성공했다.
친환경 비불소 발수제 코팅 제품 양산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코오롱FM이 수년간에 걸친 개발 과정을 통해 발유 문제를 해결한 것.
여기에 미세먼지를 튕겨내는 기능까지 확보해 국내외 액티브 웨어 시장에 새로운 ‘이지 케어(easy care)’ 섬유로 시제품 양산에 들어간다.
코오롱FM은 이달 28일 상용화를 앞두고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신제품 런칭 행사를 갖기로 했다.
비불소 발수 코팅 직물은 최근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과불화화합물(PFC)을 사용하는 제품에 대한 규제가 강력해지면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비불소 발수 코팅의 가장 큰 난제인 발유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의류용 시장에서 확장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많았다.
글로벌 화학업체 가운데 헌츠만, 다이낀 등 비불소 발수제 개발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발유 문제는 남겨둔 상태로 코오롱FM의 새 코팅 기술은 친환경 섬유 시장 선점에 확고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오롱FM은 현재 분진 및 항 미세먼지 마스크 시장까지 관련 기술을 도입해 상용화까지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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