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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프리뷰 인 대구’ 9일 폐막
14개국 300여 개 사 참가

발행 2018년 03월 08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2018 프리뷰 인 대구’ 9일 폐막

14개국 300여 개 사 참가
기능성, 친환경 신소재 출품


 
지난 7일 대구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가 열렸다.
 

2018 대국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Preview in Daegu)’가 국내·외 14개국 300여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 됐다.
올해는 패션 비즈니스 전문전시회인 ‘2018 대구패션페어(DFF)’와 ‘제 21회 대한민국 국제섬유기계전(KORTEX)’이 동시 행사로 열렸다.
참가 업체는 효성,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영원무역, 방림, 대구섬유관(DMC, KTC) 등 국내 주요 기업과 인도관, 대만관, 중국관, 미국, UAE, 이탈리아, 베트남, 일본 등 13개국 해외업체 참가와 22개국 해외 바이어가 방문 했다.
해외 바이어는 중국 샨차이(3 COLOUR), 까오스제(GVSSJEE), 디-해리(D-HARRY)를 비롯해 미국 유명 브랜드 최대 제품공급사인 필리핀 엘에이치케이 크레이에션(LHK Creation)이 국내 업체들과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전시 기간 항온, 향균, 발열, 냉감, 흡한속건, UV차단, 소취 등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생활형 기능성 섬유와 친환경 인증소재, WORK-WEAR, 특수 유니폼 소재 등 최근 소싱 환경변화와 시장 트렌드에 적합한 차별화된 신제품들이 대거 출품됐다.
산업용 소재로는 의류용, 가정용, 산자용, 군사용 등 첨단신소재와 각 분야별 기술적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이 대거 선보여졌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고강력·성능 섬유소재로서 타산업의 하이브리드용 섬유소재와 국방용 관련 소재를, 다이텍연구원은 ‘물없는 컬러산업 육성사업’과 ‘소재부품 융합 얼라이언스사업’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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