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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페델리’ 8개 점 스타트
올 매출 60억 목표

발행 2018년 04월 1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伊 ‘페델리’ 8개 점 스타트


올 매출 60억 목표

 

파코인터내셔날(대표 박준성)이 이번 춘하시즌 새롭게 런칭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페델리’가 8개점으로 출발했다.


연내 6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이 회사는 이번 춘하시즌 백화점 MD 개편에서 현대백화점 7개 점(본점, 무역점, 목동점, 판교점, 대구점, 울산점, 부산점)과 AK플라자 분당점을 확보했다.


‘페델리’는 1934년 출발한 남·여성 토틀 브랜드로, 독자적인 프린트와 패턴을 바탕으로 클래식하고 편안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전 컬렉션을 이탈리아 현지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본사에서 디자인, 생산, 제작 등 모든 공정을 엄격하게 관리, 높은 품질력이 강점이다.


상품은 100% 함량의 캐시미어, 면, 린넨 소재를 중심으로 한다. 이번 춘하시즌에는 우아하면서도 경쾌한 컬러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국내 매장 상품 구성은 여성 80%, 남성 20% 비중으로 돼 있다.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남성 비중이 80%지만, 백화점 내 수입 여성복 PC에서 여러 브랜드를 전개해온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 비중을 높게 구성했다. 남성 비중은 향후 40%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차근히 늘려간다. 다음 시즌에는 남성을 30%로 구성한다. 소재도 이탈리아는 캐시미어 비중이 크지만 국내는 캐시미어, 면, 린넨 세 가지를 비슷하게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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