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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랜드 - 아이올리 ‘마크앤로나’
유니크한 디자인·철저한 프리미엄 전략 통했다

발행 2018년 07월 2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이슈브랜드 - 아이올리 ‘마크앤로나’

 

 

유니크한 디자인·철저한 프리미엄 전략 통했다

 

희소성 있는 럭셔리 상품 전략


여성 고객 70%, 2030에 인기

 

아이올리(대표 최윤준)의 ‘마크앤로나(MARK&LONA)’가 프리미엄 골프웨어 시장에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지난 2015년 3월 신세계백화점을 통해 국내에 런칭된 일본 골프웨어 브랜드 ‘마크앤로나’는 런칭과 동시에 높은 인기를 얻으며 주목받았으며, 재작년 12월 아이올리로 전개사가 바뀐 이후에도 흔들림 없이 매 시즌 점당 월평균 8천만 원 이상의 안정된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본점, 대구점, 센텀시티점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


이는 일반적인 골프웨어와 다른 ‘마크앤로나’의 유니크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 철저한 프리미엄 전략이 핵심이다.


아이올리는 1% 매스시장, 지역 소득수준 상위 1%, 싱글 수준의 준 프로급 골퍼, 자기중심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상위레벨 고객을 타깃으로 철저히 ‘럭셔리&희소성 골프’ 콘셉트로 전개하고 있다.


일본 CD 마츠무라 토모야키가 2008년 런칭한 ‘마크앤로나’는 ‘골프 오어 다이(Golf or Die)’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스컬 심벌을 내세워 프레피, 펑크, 마린 등 다양한 콘셉트를 도입, 매 시즌 참신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럭셔리 패션 포워드 골프웨어 브랜드다. 골프웨어 같지 않은 셀럽적이고 캐치한 디자인은 물론 자체 개발한 기능소재 및 입체재단이 특징이다.


‘마크앤로나’ 매장 내 상품의 70%를 수입으로 구성하고, 30%를 차지하는 라이선스 상품도 기능성 소재, 독자적인 프린트 및 보턴 등을 적용해 고급화 차별화하고 있다. 또한, 노세일 정책과 적정 로트 수 관리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정착시켜나가는 중이다.


마케팅에 있어서도 고객 개인별 취향, 스타일을 분석(구매 스타일, 패턴 등)하고 1:1 맞춤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남들과 다른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집중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이런 전략들로 선호도가 더욱 높아졌고, 특히 구매파워가 높은 여성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성장을 이끌었다. 여성 고객층이 전체의 70% 가량 차지하며, 20~30대 젊은 층 비중이 30~40%를 차지한다.


안정된 파워를 기반으로 유통망도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마크앤로나’는 올 3월 롯데 본점등 백화점 3개 점과 7월 대구 대리점(45평)을 새롭게 오픈, 현재 백화점 11개, 대리점 6개 점을 가동 중이다.


장기적으로는 주요 대형점포 백화점 20개 점 내외, 대리점 5~7개 점 운영을 목표로 한다. 볼륨을 크게 키우기 보다는 브랜드 특성에 맞는 적정한 유통망 확장으로 점당 매출을 안정화할 방침이다.


대리점은 대형 중심 상권 및 동 업계 성공지역 사례를 분석하고 기존 의류밀집 상권이 아닌 소득수준이 높은 지역과 신도시, 충분한 주차공간이 갖춰진 점포를 타깃으로 오픈을 진행한다.


‘마크앤로나’는 올해 20개 유통망, 150억 원의 매출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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