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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Int’L, 화장품 사업 급성장
‘비디비치’ 이어 ‘연작’ 런칭

발행 2018년 10월 18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신세계Int’L, 화장품 사업 급성장


‘비디비치’ 이어 ‘연작’ 런칭

올 화장품 매출 목표 2천억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이 화장품 사업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2012년 색조화장품 ‘바디비치’ 인수를 기점으로 화장품 사업에 뛰어든 이 회사는 다수의 수입 판권 및 뷰티 편집숍 인수, 이탈리아 화장품 제조사 인터코스와 합작법인 설립 등 적극적인 행보로 지난해 화장품 사업 첫 흑자를 기록했다.


작년 매출은 627억 원, 영업이익은 57억 원이다. 면세점 매출과 해외고객 구매가 결정적이었다.


올해는 ‘비디비치’만으로 작년 화장품 전체매출을 훌쩍 넘는 1천억 원을 내다보고 있다. 이런 추세로 당초 2020년 목표로 했던 2천억 원 달성을 연내 달성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신세계인터내셔날로 신세계백화점 화장품 브랜드 사업이 이관된 이후 신규 런칭작업에 속도를 내 이달 자체 신규 화장품 ‘연작(YUNJAC)’을 런칭한다.


이달 말 신세계 본점에 첫 단독매장을 오픈하는 ‘연작’은 한방 원료의 고기능성 자연주의 화장품으로, 기획부터 제조까지 신세계에서 직접 준비한 첫 브랜드다.


이탈리아 기업 인터코스그룹의 연구소 비타랩(Vitalab)과 기술을 제휴해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지분율 50%)에서 전 제품을 생산했다. ‘비디비치’도 글로벌 생산시스템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성장성을 높인다.


이번 ‘연작’ 런칭과 ‘비디비치’의 기초 라인 강화로 취약했던 스킨케어 기초 시장 공략 경쟁력이 더욱 커졌고, 시코르, 면세점 등 탄탄한 유통채널을 보유하고 있어 빠르게 안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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