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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품목별 인기상품 - 이지캐주얼
롱패딩 약해지며 숏패딩·코트 고르게 판매

발행 2018년 11월 29일

김태영사진기자 , ktyphoto@apparelnews.co.kr

마리오아울렛 품목별 인기상품 - 이지캐주얼

 

롱패딩 약해지며 숏패딩·코트 고르게 판매

 

11월 중순까지 작년보다 기온이 높게 나타나면서 스웨트셔츠나 후디, 후리스 등 간절기용 이너 및 아우터류를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졌다. 하지만 중순 이후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아우터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주목되는 점은 작년에는 롱 패딩점퍼가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면 올해는 롱 패딩은 물론 숏 패딩, 코트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고루 팔려나가고 있다는 점이다.


폴햄, NII, 행텐 등 이지캐주얼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롱 패딩점퍼 중심으로 판매가 좋다.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가 주를 이루지만 네이비, 카키 등 포인트 컬러도 반응이 좋은 편이다.


마인드브릿지와 테이트 등 스타일리시 캐주얼은 코트류 판매가 좋다. 기온이 높았던 영향도 있지만 두께감 있는 코트를 대거 선보이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핏은 오버사이즈의 루즈한 핏이 인기며, 패턴은 솔리드가 주를 이루지만 체크의 판매도 좋은 편이다.


또 올해 전 브랜드에 걸쳐 후리스 판매가 활발하다. 스포츠, 아웃도어 시장에서 영향을 받아 캐주얼 시장까지 핵심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후아유 매장에서는 후리스가 베스트셀러다.

 

바이어 한마디 - 김다솔 이지캐주얼 담당

전국 상위권 매장 다수 포진


캐주얼 조닝은 3관 3층과 4층에 걸쳐 구성돼 있다. 3층은 이지, 스타일리시 등 중저가 중심으로 4층은 진, 컬쳐 등 중고가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 또 1층에는 ‘유니클로’가 대형 규모로 자리 잡고 있다.


3층 이지, 스타일리시 조닝에는 25개 브랜드가 입점 돼 있다. 매장당 작게는 10평에서 크게는 15~20평 규모로 다양한 상품들이 구성돼 있다.


일부 브랜드는 전국 상위권 매장일 정도로 매출은 좋은 편이다. 폴햄, 행텐, 마인드브릿지, 지오다노 순으로 매출이 좋은 편이다.


온라인 매출도 크게 늘었다. 마리오아울렛 자사몰 운영이 활성화되면서 브랜드별 매출도 높아지는 추세다.


외국인 고객들의 대량 구매가 많은 편이다. 디자인유나이티드는 지난달 20일 일매출 1,200만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숍 매니저 한마디 - 최기훈 ‘테이트’ 매니저


20~30대 남성 직장인 구매 활발

 

판매 경험 10년, 매니저 경력 5년, 마리오아울렛에는 1년째 근무하고 있다.


아울렛이라는 특성상 구매 목적이 확실한 고객이 많아 구매 전환율이 높은 편이다.


최근 외국인 고객들의 비중이 크게 늘었다. 평일에는 50~60%가 중국, 동남아 등 외국인 고객일 정도다. 주말에도 30~40%를 차지한다.


국내 고객들은 20~30대가 주를 이루며 주말을 이용해 가족, 친구, 커플 단위로 방문하고 있다.


올해는 점퍼류 판매도 좋지만 코트 판매가 늘어났다는 것이 주목된다. 날씨가 따뜻했던 영향은 물론 코트의 트렌드도 좋아지고 있다.


20~30대 남성 직장인들의 구매가 활발한 편이다. 올해는 체크 패턴도 많이 찾는다. 전 세계적으로 체크 패턴이 유행하면서 남성들에도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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