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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크랍’ 11월 매출 100억 돌파
에코퍼·무스탕 등 상품 적중도 향상

발행 2018년 12월 0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나이스크랍’ 11월 매출 100억 돌파

 

에코퍼·무스탕 등 상품 적중도 향상 
빠른 리오더, 스타 매장 육성 효과

 

롯데지에프알(대표 설풍진)의 여성복 ‘나이스크랍’이 지난달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전년(97억 원) 대비 3.1% 오른 성적이다.


작년 11월 유통망 수 127개(정상 74/상설 53)점, 올 11월 130개(정상74/상설56)점으로 유통망 증가가 크게 없었고, 특히 정상매장 수가 예년과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로 마감한 것이 고무적이라는 내부 분석이다.


업계가 지난달 극심한 불황을 겪는 와중에도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일까. 적중률 높은 상품 전략이 가장 컸다.


‘나이스크랍’은 아우터 전략에 있어 다운에 집중하기보다 에코퍼, 무스탕 특종을 선 출고하고 물량을 확대,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주춤한 다운수요에도 선전했다. 특히 집중적으로 선보인 에코 퍼 상품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다운은 구스와 덕의 균형을 맞추고 합리적인 가격 전략 및 선 출고로 초반 활발한 판매를 유도하면서 전년수준 이상 팔렸다. 작년에 출시하지 않았던 8, 9월에 많이 소진 됐다.


베이직 상품은 더 강한 물량 구성과 선 기획으로 원가를 절감, 가격경쟁력을 높이면서 꾸준한 판매로 이어졌다.


또, 예년보다 빠른 리오더 시스템을 마련해 기동성 있게 대응한 것, 현장 중심의 소통강화와 스타매장 육성에 집중한 영업 전략도 매출에 힘받이가 됐다.


‘나이스크랍’ 총괄 정상현 상무는 “올해가 특히 예측이 어려운 해였다. 강점인 코트와 함께 에코 퍼를 집중적으로 확대한 것이 제대로 적중했고, 무엇보다 다년간 손발을 맞춘 탄탄한 맨 파워가 안정적인 성장의 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이달에는 91억 원의 매출을 달성, 전년(780억) 대비 2.6% 신장한 800억 원의 연 매출로 마감한다는 목표다. 이익률도 전년(5.1%)보다 오른 5.6%를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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