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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랜드 - 플래시드웨이브코리아 ‘플랙’
‘플랙’ 헤리티지 데님으로 부활한다

발행 2019년 01월 04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이슈브랜드 - 플래시드웨이브코리아 ‘플랙’

 

 

‘플랙’ 헤리티지 데님으로 부활한다

 

가성비 높은 프리미엄 데님 초점


여성 상품 강화… 올 목표 500억

 

플래시드웨이브코리아(대표 강승현 김하연)가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캐주얼 ‘플랙’은 2010년대 초반 국내 진 캐주얼 시장에 ‘붐’을 일으켰다.


탄탄한 10·20대 고객 층을 기반으로 명동과 대구 동성로 등 주요 상권은 물론, 백화점, 온라인 등 전 유통가에서 매출 상위권을 차지했다. 미국과 중국에도 매장을 오픈하면서 해외까지 사세를 넓혔다.


이후 여러 이슈로 인해 브랜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해 6월 펀드사 글로리어스홀딩스가 지분 100%를 인수, 재도약에 나섰다.


상품은 데님 헤리티지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데님 시장에 중저가 브랜드가 크게 늘면서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고 판단, 타 브랜드에서 볼 수 없는 고품질 데님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다.


10만 원 중반의 가성비 높은 프리미엄 데님과 함께, 빈티지 디자인 데님과 컷팅 데님, 와이드 핏 데님 등을 제작 중이며, 일부 데님은 올 춘하시즌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남성에 비해 비중이 적었던 여성상품도 강화한다.


YCH의 윤춘호 디자이너가 여성복 총괄을 맡아 지난해 일부 상품을 선보였으며, 여성 데님도 9개 스타일을 추가 출시했다.


최근에는 브랜드 전속모델로 배우 강동원을 발탁해 화제를 낳았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만큼, 톱모델을 통해 브랜딩과 고객유입 효과를 노린다.


유통망은 올 상반기까지 정비를 마치고 아울렛 위주로 매장을 추가할 계획이다.


기존 유통망이 백화점(전체 약 80%)에 집중된 점을 반영한 것으로, 아울렛 유통을 위해 올 추동시즌부터 물량을 확대한다.
지난해 여름에는 서울 논현동 본사 1층에 쇼룸을 오픈했다.


‘플랙’은 쇼룸을 단순 상품 판매공간이 아닌, 다양한 신상품 및 리미티드 에디션, 협업 상품과 여러 신진 아티스트와의 아트웍을 선보이기 위한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53개점에서 350억 원대 매출을 올린 ‘플랙’은 내년 65개점에서 500억 원대 매출을 목표로 한다.


올해 런칭 10주년을 맞은 ‘플랙’의 재도약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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