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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리 홀딩스, 2022년 매출 목표 80억 달러
베르사체 118개, 지미 추 50개 신규 매장 내기로

발행 2019년 06월 14일

어패럴뉴스 , appnews@apparelnews.co.kr

카프리 홀딩스, 2022년 매출 목표 80억 달러

 

베르사체 118개, 지미 추 50개 신규 매장 내기로 

 

베르사체 액세서리 35%에서 60%로 늘릴 계획

 

카프리 홀딩스가 본격적으로 외형 확장에 나섰다.


카프리 홀딩스는 미국 핸드백 메이커 마이클 코어스가 지난 2017년 명품 구두 브랜드 지미 추, 금년 초 이탈리아 명품 하우스 베르사체 인수 마무리를 계기로 유럽식 멀티 브랜드 경영 체제를 위해 만든 그룹 명칭이다.


카프리 홀딩스는 지난 회계년도 매출 실적 52억3,400만 달러에서 올해 60억 달러, 3년 후에는 80억 달러로 늘린다는 3개년 계획을 마련했다.


3년 후 매출 80억 달러 목표에는 지난해 6억 달러 실적의 지미 추 매출 규모를 10억 달러, 9억 달러의 베르사체 20억 달러, 45억 달러 마이클 코어스를 50억 달러로 키운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베르사체가 카프리 성장의 축이다.


카프리 그룹은 오는 2022년까지 베르사체 매출 규모를 20억 달러로 키우기 위해 향후 3년간 현재 188개 매장에서 300개로 118개 매장을 새로 낸다.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 중점을 둘 것으로 알려졌다. 지미 추도 현재 250개 매장에서 300개로 늘어나게 된다.


이는 샤넬 310, 케어링그룹의 구찌 550, 리치몬드의 까르띠에 200개점 등과 비교해 판매를 늘리기 위해서는 점포망을 늘리는 것이 긴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LVMH나 케어링그룹, 리치몬드 등이 매장보다는 온라인 판매망 확충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에 비해 카프리는 크게 뒤진다는 지적도 있다.


베르사체는 점포망 확충과 함께 상품 포트폴리오에서도 액세서리 비중을 현재 35%에서 60%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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