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슈즈 멀티숍 ‘레어택’ 유통 확대

컨템포러리 슈즈 멀티숍 ‘레어택’ 유통 확대
롯데 관악점, 김포공항점 오픈

발행 2019년 07월 0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컨템포러리 슈즈 멀티숍 ‘레어택’ 유통 확대

롯데 관악점, 김포공항점 오픈

지역별 상권 맞춤 MD 첫 적용

블루마운틴코리아(대표 공기현)의 컨템포러리 슈즈 멀티숍 ‘레어택(RARE TAG)’이 관악점과 김포공항점에 동시 입점했다.

롯데 백화점이 점포별, 상권별, 고객 선호도 등 리서치 결과를 토대로 브랜드를 선정하는 지역 맞춤 MD를 적용한 첫 매장이다. 때문에 입점 조닝과 MD 전략도 종전과 달라졌다.

관악점에는 스포츠 조닝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지하 1층 영스퀘어존에 입점했다.

구성 브랜드도 클락스, G.H 바스, 블루마운틴, 반스, 오니츠카 타이거 등 트렌드군 중심으로 재편, 뉴 콘셉트 매장으로 탈바꿈했다.

김포공항점은 팝업을 통해 판매율이 검증된 ‘블루마운틴’ 구성비를 늘렸고 핏플랍, 말리부 등 여름 시즌에 강한 아이템을 구성했다.

추동 시즌 바스, 클락스, 어그 등을 확대 구성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공격적인 출점과 함께 상권별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MD를 구현한다.

롯데 본점에서는 월평균 매출이 8천만 원, 부산본점은 6천만 원으로 면적 대비 효율이 높은 셀렉트숍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백화점 15개점, 아울렛 6개점을 확보했고 에이랜드 2개점에 숍인숍을, 슈즈멀티숍, 대형마트 500개점 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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