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7월 0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아키클래식’ 재활 돕는 운동화 만든다
올위메이크이즈, 유재욱 원장 공동 개발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아키클래식’을 전개 중인 올위메이크이즈(대표 남수안)가 기능성 운동화 개발에 착수했다.
이 회사는 최근 스포츠 재활 의학의 권위자인 유재욱 재활의학과의원 원장과 상호협약(MOU)를 체결하고 기능성 신발 및 인솔 개발을 시작했다.
유 원장은 LG트윈스, SK와이번즈 등 국내 프로야구팀과 농구 국가 대표 선수들의 주치의로, 스포츠 손상 재활 분야의 전문가다.
이번 협약은 생체 역학에 중요한 족부 균형, 다리 교정을 돕는 인솔과 운동화를 개발하는 게 목표다.
이 회사 관계자는 “10년 이상 신발 사업을 전개해 온 올위메이크이즈의 디자인, 제조 역량과 유재욱 원장의 의학 지식을 결합해 차원이 다른 기능성 운동화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