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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액션 스포츠 ‘산타크루즈’ 국내 진출
힐스킨랩, 케이덴스와 5월 협업

발행 2019년 07월 11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美 액션 스포츠 ‘산타크루즈’ 국내 진출

 

힐스킨랩, 케이덴스와 5월 협업


온라인 중심… 의류·용품 병행

 

힐스킨랩(대표 이희조·사진)이 이달 초 미국 액션 스포츠 ‘산타크루즈(SANTA CRUZ)’를 국내에 런칭했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국내 최대 스케이트보드 유통업체 케이덴스(대표 SALEY YOO KYUNG)와 협업 계약을 통해 ‘산타크루즈’의 국내 라이선스 권을 확보, 온라인 유통을 중심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산타크루즈는 1973년 캘리포니아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서퍼 더그 하우트(Doug Haut), 리차드 노박(Richard Novak)에 의해 탄생한 브랜드. 서핑, 스케이트보드, 스노우보드 등 액션 스포츠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와 점유율을 바탕으로 두터운 팬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스케이트보드 시장에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자랑한다.


힐스킨랩은 ‘산타크루즈’가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만큼 마니아 층을 중심으로 어패럴 사업을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컬렉션으로 티셔츠, 반바지, 양말, 모자를 출시했다. 총 35 SKU로 구성됐으며 ‘산타크루즈’의 시그니처 그래픽과 로고 등을 디자인 포인트로 활용했다. 가격은 티셔츠 4만 원대, 팬츠 10만 원대. ‘무신사’ 입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온라인 채널로 유통을 확대한다.


또 케이덴스와 협업을 통해 의류와 모자 등 패션 아이템 외에도 스케이트보드, 보호기구 등 용품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까지 온라인을 중심으로 일부 아이템만 선보이고, 내년 봄부터 완벽한 컬렉션을 구성한다.


이 회사 이희조 대표는 “소비자 소득 수준이 높아지는 만큼 액션 스포츠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산타크루즈는 그 문화를 확대하고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힐스킨랩은 작년 11월 설립된 회사로 브랜드의 경영 컨설팅과 유통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현재 산타크루즈, 카퍼스킨, 유무오가닉 등 자체 브랜드 전개와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유통, 브랜딩 및 세일즈 전략 등 경영 컨설팅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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