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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오보이’ 티셔츠 완판
‘Green is the new black’

발행 2019년 07월 11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나우×오보이’ 티셔츠 완판

 

‘Green is the new black’


오가닉 코튼, 독특한 질감 인기

 

블랙야크(회장 강태선)는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나우(nau)’가 선보인 ‘오보이숏테리’ 티셔츠가 초도물량이 완판, 추가생산을 통해 2차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매거진 오보이(Oh!Boy!)와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 ‘Green is the new black’을 통해 선보인 제품으로, 환경과 동물복지를 생각하는 패션문화잡지 ‘오보이’ 편집장 김현성 포토그래퍼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특히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아 자연의 훼손을 막는 오가닉 코튼을 사용해 타월과 같은 독특한 질감으로 선보였다. 컬러는 그린과 화이트 2가지.


디자인은 환경을 생각하는 메시지 ‘Green is the new black (친환경은 지루하지 않다)’를 슬로건으로 담았다.


또 모델 강승현·다니엘 오, 가구 디자이너 문승지 등 많은 셀럽과 아티스트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환경 실천이 얼마나 쿨하고 멋질 수 있는가를 보여줬다.


나우 담당자는 “최근 환경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가치의 ‘필(必)환경’ 소비가 주목 받고 있는 만큼, 나우가 추구하는 본질적 가치를 담은 제품을 꾸준하게 선보이고 환경보호와 지속가능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캠페인 ‘Green is the new black’은 나우와 오보이가 4번째로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환경 운동, 동물 보호 운동에 중요성을 인식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행동과 실천이 지구를 살리는 동시에 세련되고 멋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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