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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끌레르’ 스토리텔링 브랜딩 전략 가동

발행 2013년 07월 30일

이채연기자 , lcy@apparelnews.co.kr

탑비젼(대표 전유진)이 올 가을 커리어캐주얼 ‘마리끌레르’의 스토리텔링 브랜딩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이 회사는 ‘30~40대 여성을 위한 SPA 브랜드’를 모토로 프랑스의 유력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올 봄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리얼 타겟층의 니즈를 수용하고, 가격전개 폭을 넓힌 다양한 상품군을 전개해 세대와 시장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스토리텔링 전략은 볼륨화에 앞서 브랜드 정체성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황인호 기획실장이 지휘한다. ‘마리끌레르’가 의미하는 순수한 이미지의 여성, 컨템포러리 스타일의 뮤즈를 설정해 그녀의 라이프스타일과 감성을 상품기획과 마케팅에 반영한다.

상품군은 온타임 아이템 중심의 워킹(Working) 라인, 오프타임 캐주얼 애프터(After) 라인, 니트를 중심으로 한 힐링(Heeling) 등 세 가지 테마로 전개되며, 이달 초 첫 선을 보인다. 특히 중곡동 본사 인근으로 85평 규모의 자가 공장을 신축 이전, 스타일수를 늘리면서도 월 단위 기획과 빠른 상품회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매장 VMD 역시 이에 맞춰 리뉴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피혁과 섬유 잡화 전개권을 확보한 만큼 유통망 확장과 함께 토털 기획을 보강하고, ‘마리끌레르’ 안착 후에는 세컨 라인 ‘엠씨(MC)’ 확대를 통해 캐주얼 상품군을 강화할 계획이다. ‘마리끌레르’는 현재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에 1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세계 센텀시티와 현대 신촌점에서 월 평균 9천만~1억원대 매출로 PC 수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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